1. 해운대 어메니티 현장 골목투어
앵커> 사람의 마음속에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다섯 가지 감정은 기쁨, 공포, 분노, 경멸과 슬픔입니다. 기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부정적인 감정들이지만 슬픔이 있어야 기쁨이 있듯 사람에게는 하나하나 모두 필요한 감정들인데요, 내 안에 다양한 감정들 중 여러분은 하루의 대부분을 어떤 감정과 보내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구에서는 도시 쾌적성 향상을 위해 구민 3대 청결운동으로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만들기, 내 집 앞, 내 가게 앞 잡초 제거 운동,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쾌적한 해운대 만들기 일명 ‘해운대 어메니티’ 조성을 위한 현장 골목투어가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목투어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구는 4월 1일 우1동을 시작으로 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동장 등이 해운대 어메니티 활동이 잘 펼쳐지고 있는지 동별로 점검해보는 ‘어메니티 현장’골목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메니티 현장 골목투어는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인데요, 이번 골목투어를 통해 동별 상습불결지, 청소년 흡연골목 등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를 돌며 어메니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비도 펼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골목투어와 함께 도로입양 사업 참여기관 방문, 시설물 점검도 이루어졌는데요, 구는 앞으로도 현장중심, 주민중심의 해운대 어메니티 조성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2. 구민안전보험 부산 최초 운영
앵커> 최근 지진, 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져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보호하고자 부산에서는 최초로 지자체 차원의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구는 5월부터 해운대주민이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으로 피해를 봤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합니다.
 해운대구에 주민 등록된 주민과 등록외국인은 전국 어느 곳에서 일어난 사고나 재난이라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고 1천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구민안전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되는데요, 보장 대상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상해후유장해 등으로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단신뉴스 1개

석대천 유지용수 본격 방류

지난 4월 11일 구가 반송동 석대천의 건천화 방지 및 건전한 수생태계 복원, 하천 수질 개선 등을 위해 석대천 유지용수를 본격 방류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를 반송중계펌프장을 거쳐 석대천 상류로 방류하는데요, 방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방류펌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가동하고 강우량 10mm 이상 시에는 가동을 중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