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 동 순방 개최
앵커> 봄은 개나리, 진달래 등 알록달록 봄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예로부터 봄에 꽃이 많이 피면 그 해에는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봄꽃 개화가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계획을 미리 세워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구에서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동 순방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데요,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의 장을 펼치기 위해 올해도 주민과 소통하는 2019 동 순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 순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매년 18개 전 동을 돌며 주민에게 구정 추진 현안을 설명하는 ‘2019년 동 순방’이 2월 18일부터 반여4동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동 순방에서는 2019년 주요 현안·시책 보고, 구정 추진 비전 소개와 동 주요 현안 및 주민참여형 특화사업을 보고한 뒤 ‘해운대 어메니티’ 주민주도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는데요,
 이후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한 건의사항부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대화하는 시간도 진행됩니다.

 2.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앵커> 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반송, 반여 지역을 자족형 도시로 만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했는데요, 더불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송동에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지난 12일,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이 반송2동 소재 담안골 행복마을센터에서 협업기관장,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구에서는 2022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골목환경 개선, 마을기업 육성, 골목문화센터 조성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반송2동 62-139번지 일원을 자립하고 자족하는 도시로 활성화할 계획인데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견전달을 위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