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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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개관
앵커>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명소인 에펠탑은 처음 건축 당시엔 파리의 경관을 해친다며 비판이 아주 거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탑의 모습이 눈에 익숙해져 매력적으로 여기는 시민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를 빗대어 처음엔 싫어하거나 무관심했던 게 보다보니 익숙해져 점점 좋아지게 되는 것을 ‘에펠탑 효과’라고 부르는데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에펠탑 효과를 적극 이용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인문학은 사람 중심의 학문으로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만큼 우리의 삶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반여택지개발지구에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인문학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2016년 3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된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의 개관식이 16일 열렸습니다. 개관식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성 작가의 인문학 특강과 최미란 작가의 그림동화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인문학도서관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반여택지개발지구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었는데요, 3만여 권의 장서는 물론 유아·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연속간행물실, 강의실, 북카페 등의 시설도 갖췄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은 4월부터 야간개방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문·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거점도서관이자 지식정보센터, 교육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해운대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
앵커>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개와 사람 사이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이웃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도 바로 잡을 수 있는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탁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개’를 주제로 열린 ‘해운대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가 지난 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1부 토크콘서트에는 백선기 구청장과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의논했는데요, 2부에서는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웅종 교수의 강연과 함께 문제견 행동교정 현장 시범도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행복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인 ‘해운대 펫스타’와 유기동물 전시회 ‘동거동락’, 반려동물 중고용품 바자회‘아름다운 펫숍’, 펫티켓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3. 재송2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
앵커> 해운대구에서는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1개동 1개소 설치를 추진해왔는데요, 재송1동에 이어 재송2동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문화센터가 설치되었습니다. 용돈도 벌고 건강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 현장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16일, 재송2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이 작업장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재송동 1056-25에 위치한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2017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는데요, 1층에는 주차면 26면의 공영주차장을, 2층에는 작업장과 텃밭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일자리 창출과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앵커>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명소인 에펠탑은 처음 건축 당시엔 파리의 경관을 해친다며 비판이 아주 거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탑의 모습이 눈에 익숙해져 매력적으로 여기는 시민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를 빗대어 처음엔 싫어하거나 무관심했던 게 보다보니 익숙해져 점점 좋아지게 되는 것을 ‘에펠탑 효과’라고 부르는데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에펠탑 효과를 적극 이용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인문학은 사람 중심의 학문으로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만큼 우리의 삶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반여택지개발지구에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인문학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2016년 3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된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의 개관식이 16일 열렸습니다. 개관식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성 작가의 인문학 특강과 최미란 작가의 그림동화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인문학도서관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반여택지개발지구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었는데요, 3만여 권의 장서는 물론 유아·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연속간행물실, 강의실, 북카페 등의 시설도 갖췄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은 4월부터 야간개방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문·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거점도서관이자 지식정보센터, 교육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해운대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
앵커>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개와 사람 사이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이웃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도 바로 잡을 수 있는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탁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개’를 주제로 열린 ‘해운대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가 지난 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1부 토크콘서트에는 백선기 구청장과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의논했는데요, 2부에서는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웅종 교수의 강연과 함께 문제견 행동교정 현장 시범도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행복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인 ‘해운대 펫스타’와 유기동물 전시회 ‘동거동락’, 반려동물 중고용품 바자회‘아름다운 펫숍’, 펫티켓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3. 재송2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
앵커> 해운대구에서는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1개동 1개소 설치를 추진해왔는데요, 재송1동에 이어 재송2동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문화센터가 설치되었습니다. 용돈도 벌고 건강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 현장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16일, 재송2동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식이 작업장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재송동 1056-25에 위치한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2017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는데요, 1층에는 주차면 26면의 공영주차장을, 2층에는 작업장과 텃밭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일자리 창출과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