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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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 평생학습 행복주간 운영
앵커> 가을하면 울긋불긋한 단풍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짧은 시간 자태를 뽐내다 빠르게 져버리는 단풍과는 달리 가을 내내 바람에 흔들리며 사람을 반겨주는 억새도 있습니다. 억새는 강인함을 상징하여, 옛조상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억새에 비유했다고 하는데요, 억세게 살아남는 억새처럼 우리 삶도 은빛물결 이루는 날이 오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현재 일본 은행에서 발행되고 있는 최고액인 만 엔짜리 지폐의 인물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저서 <학문의 권유>에서 학문을 열심히 닦아 사물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가져야한다며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해운대구는 작년부터 평생학습 행복주간을 운영해왔습니다. 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렸습니다.
10월 16일부터 성인문해 시화전을 시작으로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명사 초청 강연회,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6일간 해운대 전역에서 운영되었는데요, 다채로운 행사의 주축이 된 ‘제15회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 우리는 행복 충전 중’이라는 주제로 6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시·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평생학습 행복주간에는 국악인 오정해의 강연과 명품 가죽 공예,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복을 부르는 얼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특강이 운영되었습니다.
2. ‘제2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앵커>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힘들었던 시대를 이겨낸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의 풍요로운 세상이 있는 것이죠,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모님과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취지의 ‘제2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행사’ 가 12일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버이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제2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네 청소,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황철주 어르신을 비롯한 18명에게 모범노인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구는 70~80년대 해운대 마을 풍경을 재현한 ‘그때 그시절, 행복동 나눔 반상회’, 노인복지퀴즈,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3.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빅데이터 도입
앵커> 합리적인 가정과 논리를 이용하여 답을 찾는 페르미 추정은 각종 축제의 입장객을 집계할 때 많이 사용되는데요, 아무래도 몇 가지 가설이 더해지다보니 뻥튀기 논란도 많습니다. 이에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피서객 수 산정방식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8월 31일 폐장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기지국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방식의 도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정확한 피서객 분석 통계가 도출되었습니다.
그 결과 6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699만 6천여 명, 송정해수욕장은 280만 1천여 명이었는데요, 2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연령대가 고루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60% 이상이 부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경남 주민뿐 아니라 서울 강남구 주민들이 즐겨 찾았으며, 송정은 부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아울러, 개장기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방문한 외국인 피서객 수 1위는 일본으로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구는 내년부터는 기존 페르미추정방식으로 집계한 수치는 발표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활용한 빅데이터 집계방식만 발표할 방침입니다.
앵커> 가을하면 울긋불긋한 단풍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짧은 시간 자태를 뽐내다 빠르게 져버리는 단풍과는 달리 가을 내내 바람에 흔들리며 사람을 반겨주는 억새도 있습니다. 억새는 강인함을 상징하여, 옛조상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것을 억새에 비유했다고 하는데요, 억세게 살아남는 억새처럼 우리 삶도 은빛물결 이루는 날이 오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현재 일본 은행에서 발행되고 있는 최고액인 만 엔짜리 지폐의 인물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저서 <학문의 권유>에서 학문을 열심히 닦아 사물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가져야한다며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해운대구는 작년부터 평생학습 행복주간을 운영해왔습니다. 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렸습니다.
10월 16일부터 성인문해 시화전을 시작으로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명사 초청 강연회,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6일간 해운대 전역에서 운영되었는데요, 다채로운 행사의 주축이 된 ‘제15회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 우리는 행복 충전 중’이라는 주제로 6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시·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평생학습 행복주간에는 국악인 오정해의 강연과 명품 가죽 공예,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복을 부르는 얼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특강이 운영되었습니다.
2. ‘제2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앵커>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힘들었던 시대를 이겨낸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의 풍요로운 세상이 있는 것이죠,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모님과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취지의 ‘제2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행사’ 가 12일 개최되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버이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제2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네 청소,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황철주 어르신을 비롯한 18명에게 모범노인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 구는 70~80년대 해운대 마을 풍경을 재현한 ‘그때 그시절, 행복동 나눔 반상회’, 노인복지퀴즈,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3.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빅데이터 도입
앵커> 합리적인 가정과 논리를 이용하여 답을 찾는 페르미 추정은 각종 축제의 입장객을 집계할 때 많이 사용되는데요, 아무래도 몇 가지 가설이 더해지다보니 뻥튀기 논란도 많습니다. 이에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피서객 수 산정방식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8월 31일 폐장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기지국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방식의 도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정확한 피서객 분석 통계가 도출되었습니다.
그 결과 6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699만 6천여 명, 송정해수욕장은 280만 1천여 명이었는데요, 2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연령대가 고루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60% 이상이 부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경남 주민뿐 아니라 서울 강남구 주민들이 즐겨 찾았으며, 송정은 부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아울러, 개장기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방문한 외국인 피서객 수 1위는 일본으로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구는 내년부터는 기존 페르미추정방식으로 집계한 수치는 발표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활용한 빅데이터 집계방식만 발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