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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6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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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075회   작성일Date 17-04-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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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운대 여행 보다 편리하게 ‘아재짐쫌’
    앵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딱 이맘때인데요.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지요. 초속 5센티미터로 떨어지는 벚꽃잎은 잡기가 힘들어 빠르게 지나가는 첫사랑의 속도와도 같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짧지만 화려한 벚꽃과 함께 행복한 봄날 보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여행할 때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손에 들린 무거운 짐이죠. 짐을 가지고 움직이자니 불편하고 숙소에 두고 오자니 시간이 아까운데요, 해운대에 숙소를 예약한 관광객들이 짐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자 짐 이동 서비스인 ‘아재짐쫌’이 문을 열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31일 자유여행자를 위한 짐 배달 서비스인 아재짐쫌이 부산역 지하상가  나 25호에 문을 열었습니다.
     아재짐쫌 서비스는 해운대에 숙소를 정한 여행객들이 원도심 투어를 할 때 짐을 들고 다녀야 해 불편함을 겪는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인데요,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운대 지역에 숙박시설을 예약한 여행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짐을 맡기면 아재들이 숙소를 돌며 짐을 인계하는 방식입니다. 돌아갈 때도 신청만 하면 낮 12시에 짐을 수거해 오후 3시 30분 이후 부산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해운대구 관내 4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요금은 7,000원입니다. 28인치를 초과할 경우 추가요금이 4천원 더 부과됩니다.
     구 관계자는 “지금은 여행자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지만 향후 짐 배달 빈도를 하루 두 차례로 늘이고 범위도 김해공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해운대해수욕장 북 카페·해변라디오 운영
    앵커> 같은 커피라면 한잔을 마셔도 창밖의 풍경이 좋은 곳에서, 밥 한 끼를 먹어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 시대인데요, 실제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먹는 한 끼 식사가 만족도를 보다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분위기 좋은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고 내가 신청한 노래까지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태풍 차바로 손상돼 운영이 중단되었던 책 읽는 바다 카페가 새롭게 돌아옵니다.
     책 읽는 바다카페는 컨테이너 부스 4개를 연결해 해변에 어울리는 닻 모양을 갖출 예정인데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면 통유리가 설치됩니다. 1층은 바다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로, 2층은 비치 베드와 야외 파라솔을 비치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형태로 조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1층 북 카페에 방송시설을 설치해 해변 라디오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개그맨 김영민 등 해운대 개그학과 출신 연기자들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을 진행합니다.
     구는 해변라디오와 북 카페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달맞이·청사포 걸으며 벚꽃 ‘만끽’
    앵커> 여러분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벚꽃 나들이 계획 중이신가요? 벚꽃은 금세 활짝 피었다가 사라져 버리고 말아서 이 기간을 놓치면 일 년을 꼬박 기다려야 하는데요, 해운대에서도 모두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와 달맞이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봄 느낌 물씬 풍기는 달맞이 벚꽃길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지난 1일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50여 명이 참여해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부터 미포, 달맞이언덕을 거쳐 청사포까지 4km 구간을 걸었는데요,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를 비롯해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도착지인 청사포 마켓에서는 걷기 완주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달맞이언덕 해월정 광장에서는 달맞이 아트마켓 개장식도 열렸는데요, 요요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달맞이 아트마켓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주말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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