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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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송정 “사계절 내내 즐기세요”
앵커> 벌써 한 해의 다섯 번째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고 황금연휴도 즐길 수 있어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시죠?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기념일은 물론 입양문화 정착, 활성화를 위한 11일 입양의 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20일 세계인의 날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대통령선거도 9일 진행될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지만 여름을 제외하고는 즐길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봄, 가을에도 해수욕장을 찾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계절 찾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운대구가 피서철은 물론 봄, 가을에도 해수욕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모래 미끄럼틀인 ‘샌드 슬라이드’와 ‘모래놀이 체험존’으로 구성된‘어린이 모래놀이터’가 설치됐는데요, 높이 10m, 길이 30m 규모의 ‘샌드 슬라이드’는 5개 라인이 운영되며 썰매와 보호장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 체험존’에서도 어린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 장난감 세트를 무료 대여합니다. 보호자를 위한 대기 장소도 설치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해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변 북 카페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4시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변라디오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송정해수욕장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계절 야영장을 운영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여름 피서철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기간을 대폭 늘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KT 송정 사옥 앞쪽 백사장에 자리한 야영장은 세정시설과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1박 2일 기준 1만 5천 원입니다. 구는 야영장 주변에 해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버스킹 무대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2. 구청 민원실 ‘주민 사랑방’으로 변신
앵커> 여러분은 구청 민원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일반적으로 관공서 하면 엄숙하고 위압감이 느껴지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는데요, 구청 1층 민원실이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 사랑방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인데요, 미리 만나보시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이 칙칙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변신합니다. 해운대구가 민원실을 주민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직원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그 자리에 주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합니다.
기존의 혼인·출산 축하 포토존, 민원쉼터, 일자리 상담센터는 새단장하고, 손쉽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코너,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비롯해 유아놀이방, 수유방, 구정홍보관을 새로 조성합니다. 퇴직공무원 등 복지 업무 경력자 2명이 구청을 방문한 주민에게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욕구를 파악, 담당부서로 안내하는 ‘사회복지 통합 안내 코너’와 ‘민원 우선처리창구’도 신설합니다.
공사기간 중에도 주민불편이 없도록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구는 민원실 환경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 발굴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3. 2017년 상반기 반려동물학교 개강
앵커>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인데요, 해피 바이러스인 나의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 누구나 가지고 계시죠. 해운대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합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구 반려동물학교가 개강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던 반려동물학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뜨거워 올해 다시 열렸는데요, 모집 이틀 만에 수강 인원 40명이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수의사회 해운대분회소속 현직 수의사들이 직접 반려동물 질병예방과 관리, 문제행동 분석과 교정,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지켜야할 에티켓과 생명존중 등에 대해 10주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8강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합니다.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앵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부산 해운대세무서가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1997년 좌동 신시가지에 개청했지만 1999년 금융위기 당시 남부산세무서와 함께 수영세무서로 통폐합되었는데요, 해운대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세무수요 확대로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동 미포 소재 씨랜드건물 4층과 5층에 청사를 마련하여 4월 3일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앵커> 벌써 한 해의 다섯 번째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고 황금연휴도 즐길 수 있어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시죠?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기념일은 물론 입양문화 정착, 활성화를 위한 11일 입양의 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20일 세계인의 날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대통령선거도 9일 진행될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지만 여름을 제외하고는 즐길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봄, 가을에도 해수욕장을 찾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계절 찾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운대구가 피서철은 물론 봄, 가을에도 해수욕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모래 미끄럼틀인 ‘샌드 슬라이드’와 ‘모래놀이 체험존’으로 구성된‘어린이 모래놀이터’가 설치됐는데요, 높이 10m, 길이 30m 규모의 ‘샌드 슬라이드’는 5개 라인이 운영되며 썰매와 보호장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 체험존’에서도 어린이들이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모래놀이 장난감 세트를 무료 대여합니다. 보호자를 위한 대기 장소도 설치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해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변 북 카페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4시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변라디오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송정해수욕장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계절 야영장을 운영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여름 피서철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기간을 대폭 늘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KT 송정 사옥 앞쪽 백사장에 자리한 야영장은 세정시설과 샤워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1박 2일 기준 1만 5천 원입니다. 구는 야영장 주변에 해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버스킹 무대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2. 구청 민원실 ‘주민 사랑방’으로 변신
앵커> 여러분은 구청 민원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일반적으로 관공서 하면 엄숙하고 위압감이 느껴지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는데요, 구청 1층 민원실이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 사랑방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인데요, 미리 만나보시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이 칙칙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변신합니다. 해운대구가 민원실을 주민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직원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그 자리에 주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합니다.
기존의 혼인·출산 축하 포토존, 민원쉼터, 일자리 상담센터는 새단장하고, 손쉽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코너, 심폐소생술 체험코너를 비롯해 유아놀이방, 수유방, 구정홍보관을 새로 조성합니다. 퇴직공무원 등 복지 업무 경력자 2명이 구청을 방문한 주민에게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욕구를 파악, 담당부서로 안내하는 ‘사회복지 통합 안내 코너’와 ‘민원 우선처리창구’도 신설합니다.
공사기간 중에도 주민불편이 없도록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구는 민원실 환경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 발굴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3. 2017년 상반기 반려동물학교 개강
앵커>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인데요, 해피 바이러스인 나의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 누구나 가지고 계시죠. 해운대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합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구 반려동물학교가 개강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던 반려동물학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뜨거워 올해 다시 열렸는데요, 모집 이틀 만에 수강 인원 40명이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수의사회 해운대분회소속 현직 수의사들이 직접 반려동물 질병예방과 관리, 문제행동 분석과 교정,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지켜야할 에티켓과 생명존중 등에 대해 10주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인데요, 8강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합니다.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앵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부산 해운대세무서가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1997년 좌동 신시가지에 개청했지만 1999년 금융위기 당시 남부산세무서와 함께 수영세무서로 통폐합되었는데요, 해운대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세무수요 확대로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동 미포 소재 씨랜드건물 4층과 5층에 청사를 마련하여 4월 3일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