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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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주민 “교통대책 수립 시급하다”
앵커> 계절의 여왕인 5월,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워놓으셨나요? 화창한 날씨에 꽃들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시기여서인지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26일부터 4일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 행복을 그리다’라는 테마로 2017 해운대모래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해 ‘이 부분만은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 있으신가요? 해운대구가 ‘2016 부산사회조사’응답자 중 해운대 주민의 답변을 따로 추출, 분석한 결과 해운대 주민은 교통대책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죠.
해운대구민 10명 중 5명은 주민편의를 위해 ‘도로교통 대책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건·복지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시행된 부산사회조사 결과 자신의 삶을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해운대구민의 43%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본인 직업의 가치에 대한 질문에는 45%가 가치 있다고 답하는 등, 해운대 주민은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우선으로 시행되기를 원하는 안전사업으로는 ‘범죄·폭력 예방사업’을 가장 많이 꼽았고 교통안전사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주민의 ‘평생교육 희망’ 비율과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가 부산시에서 가장 높아 높은 교육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해운대 주민은 총 3천 400명입니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2. “창업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세요”
앵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한다는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있는 지금, 미래 유망 직업 중 1인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되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1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대구가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가 3년 연속 최우수 비즈니스센터로 지정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양봉업에 종사한 부친의 천연 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젊은 여성의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탄생시킨 허니하우스의 김은지 대표. 전통 김을 현대화해 건강한 먹거리로 재탄생시켜 창업콘테스트 부산지역 1위로 선정된 꿈부각의 나연이 대표. 바로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은 1인 기업 대표들입니다.
이러한 1인 기업을 지원하는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청 최우수 비즈니스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센터에 입주한 30개 1인 기업이 지난해 45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기 때문인데요. 2013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115개 기업을 배출했습니다.
센터는 입주 기업에 최대 2년 동안 아이템 진단과 세무·회계, 스피치, 법률강좌 등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이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 또는 창조비즈니스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우동항·청사항·송정항 준설
앵커> 현대적인 도심 근처에서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어촌의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죠. 해안가에 자리 잡은 해운대구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도시의 모습과 어촌의 모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인데요, 해운대구가 관내 어업 종사자들의 조업활동을 돕기 위해 우동항, 청사항, 송정항 준설에 나섭니다. 어떻게 변모하는지 함께 떠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오는 7월 우동항, 청사항, 송정항 바닥에 쌓인 모래나 암석 등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수심이 낮아 어선 입출항 때 프로펠러 등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하고 특히, 썰물 때는 수심이 더 낮아져 사고위험이 있었는데요. 수심을 2m정도로 유지해 어선 입출항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선 파손 사례를 줄여 어업인의 재산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는 이번 준설이 어업인들의 조업 활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도심 속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신 <1개>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 추가 설치
해운대구는 주민 왕래가 잦은 구청 정문, 인구와 민원 수요가 많은 좌1동과 반송1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현재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등 모두 11곳에 설치되어있는데요, 민원창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각종 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청 정문에 설치한 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좌1동·반송1동 주민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됩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왕래가 잦은 곳 위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앵커> 계절의 여왕인 5월,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워놓으셨나요? 화창한 날씨에 꽃들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시기여서인지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26일부터 4일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 행복을 그리다’라는 테마로 2017 해운대모래축제가 펼쳐집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해 ‘이 부분만은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 있으신가요? 해운대구가 ‘2016 부산사회조사’응답자 중 해운대 주민의 답변을 따로 추출, 분석한 결과 해운대 주민은 교통대책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죠.
해운대구민 10명 중 5명은 주민편의를 위해 ‘도로교통 대책 수립’이 가장 시급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건·복지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시행된 부산사회조사 결과 자신의 삶을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해운대구민의 43%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본인 직업의 가치에 대한 질문에는 45%가 가치 있다고 답하는 등, 해운대 주민은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우선으로 시행되기를 원하는 안전사업으로는 ‘범죄·폭력 예방사업’을 가장 많이 꼽았고 교통안전사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주민의 ‘평생교육 희망’ 비율과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가 부산시에서 가장 높아 높은 교육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해운대 주민은 총 3천 400명입니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2. “창업 아이디어만 가지고 오세요”
앵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한다는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있는 지금, 미래 유망 직업 중 1인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되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1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대구가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가 3년 연속 최우수 비즈니스센터로 지정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양봉업에 종사한 부친의 천연 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젊은 여성의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탄생시킨 허니하우스의 김은지 대표. 전통 김을 현대화해 건강한 먹거리로 재탄생시켜 창업콘테스트 부산지역 1위로 선정된 꿈부각의 나연이 대표. 바로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은 1인 기업 대표들입니다.
이러한 1인 기업을 지원하는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청 최우수 비즈니스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센터에 입주한 30개 1인 기업이 지난해 45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기 때문인데요. 2013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115개 기업을 배출했습니다.
센터는 입주 기업에 최대 2년 동안 아이템 진단과 세무·회계, 스피치, 법률강좌 등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이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 또는 창조비즈니스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우동항·청사항·송정항 준설
앵커> 현대적인 도심 근처에서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어촌의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죠. 해안가에 자리 잡은 해운대구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도시의 모습과 어촌의 모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인데요, 해운대구가 관내 어업 종사자들의 조업활동을 돕기 위해 우동항, 청사항, 송정항 준설에 나섭니다. 어떻게 변모하는지 함께 떠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오는 7월 우동항, 청사항, 송정항 바닥에 쌓인 모래나 암석 등 퇴적물을 파내는 준설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수심이 낮아 어선 입출항 때 프로펠러 등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하고 특히, 썰물 때는 수심이 더 낮아져 사고위험이 있었는데요. 수심을 2m정도로 유지해 어선 입출항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선 파손 사례를 줄여 어업인의 재산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는 이번 준설이 어업인들의 조업 활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도심 속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신 <1개>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 추가 설치
해운대구는 주민 왕래가 잦은 구청 정문, 인구와 민원 수요가 많은 좌1동과 반송1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현재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등 모두 11곳에 설치되어있는데요, 민원창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각종 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청 정문에 설치한 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좌1동·반송1동 주민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됩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왕래가 잦은 곳 위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