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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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앵커> 어느새 2017년의 6월이 밝았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셨나요? 전해오는 말에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인데요, 인디언들처럼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세웠던 계획들 모두 이루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5월 말부터 날아든 폭염주의보로 어느 때보다 해수욕장 개장을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지난 주 드디어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개장했습니다. 올해 많은 부분들이 새롭게 바뀌어 더욱 쾌적하고 재밌는 피서지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변신했습니다.
먼저, 전국 최초로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해 피서객 수를 집계합니다.
또한, 해운대해수욕장 왼쪽 끝자락인 미포에서 팔레드시즈까지 300미터 구간에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스포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도 팔레드시즈 앞쪽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운영하는데요, 바다로 곧바로 빠지는 방식으로 바꿔 스릴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야간 개장을 올해 본격화하여 피서객들은 7월 25일에서 8월 8일 오후 9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하여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해 포토존과 개방형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며, 안내소 앞 낡은 샤워장과 탈의실을 현대식 시설로 교체하고 무료 탈의장도 해운대 4개소, 송정 2개소 설치되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송정해수욕장에 1인 관광객을 위한 캡슐형 휴식공간을 설치합니다. 죽도공원 앞 백사장에 더블유(W)자 형태로 모두 15개동이 설치될 예정이며, 연중계속 운영합니다.
2. 최상의 민원 서비스 ‘행복 민원실’ 준공
앵커> 지난 4월,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 리모델링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공사가 완공되어 5월 22일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 행복 민원실의 이모저모,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10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셀프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컴퓨터가 설치되어 간단한 인터넷 검색과 문서작성, 출력이 가능합니다. 혼인 신고를 마친 부부가 의미 있는 순간을 간직할 포토존도 자리했는데요, 부부가 하트 구조물 앞에 서면 축하음악과 멘트가 재생되는 축하 이벤트 공간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심폐소생술을 배워 실습해볼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존과 체지방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계 등이 비치되어 있는 백세건강 체험존도 설치되었습니다.
대기시간을 활용해 관내 작가와 주민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주민 사랑방 같은 민원 쉼터와 자녀를 동반하는 민원인을 위한 유아쉼터 수유실도 조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운대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해운대 홍보관, 구직,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실과 기초적인 복지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복지 상담실이 조성되어 주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2017 해운대모래축제 성황리에 개최
앵커> 여러분은 행복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누군가에게는 가족, 연인과의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행복일 텐데요, 저마다의 다른 행복의 순간을 ‘모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개최된 해운대모래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세계모래작품전’이였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등 6개국 10명의 세계 유명 작가들이 가로 25미터, 높이 5미터의 10개 대형 모래작품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선보였습니다.
미국 브루스 엘 필립스 작가의 심슨 가족을 모티브로한 작품 ‘가족’은 친근감을 선사했는데요, 대만 진신전 작가의 ‘휴식’은 구름 위의 휴식을 동화적인 모습으로 구현해 아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행자 중심 문화광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구남로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대형 모래작품이 2개 설치되었고, 물총놀이를 즐기는 ‘게릴라 물총서바이벌’,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 사랑을 주제로 한 ‘러브스토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15분간 해상 멀티미디어 쇼를 선보였으며, 28일에는 다이나믹듀오, 제시가 개막식 축하콘서트에서 흥겨운 힙합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단신 <1개>
앵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해운대구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열었습니다.
서핑보드, 실내조정,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와 레저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100여 종을 전시하는 해양레저 박람회가 운영되는데요, 야외서핑, 육상서핑, 스탠드업 패들 보드, 딩기요트, 실내조정, 가상현실 등 6개 종목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전도 운영합니다.
또한, 백사장 야외무대에서 해양영화제가 열려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청작 등 해양레저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구는 이번 축제가 해양레저 붐을 조성해 해운대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느새 2017년의 6월이 밝았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셨나요? 전해오는 말에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인데요, 인디언들처럼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세웠던 계획들 모두 이루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5월 말부터 날아든 폭염주의보로 어느 때보다 해수욕장 개장을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지난 주 드디어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개장했습니다. 올해 많은 부분들이 새롭게 바뀌어 더욱 쾌적하고 재밌는 피서지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변신했습니다.
먼저, 전국 최초로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해 피서객 수를 집계합니다.
또한, 해운대해수욕장 왼쪽 끝자락인 미포에서 팔레드시즈까지 300미터 구간에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스포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도 팔레드시즈 앞쪽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운영하는데요, 바다로 곧바로 빠지는 방식으로 바꿔 스릴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야간 개장을 올해 본격화하여 피서객들은 7월 25일에서 8월 8일 오후 9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하여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해 포토존과 개방형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며, 안내소 앞 낡은 샤워장과 탈의실을 현대식 시설로 교체하고 무료 탈의장도 해운대 4개소, 송정 2개소 설치되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송정해수욕장에 1인 관광객을 위한 캡슐형 휴식공간을 설치합니다. 죽도공원 앞 백사장에 더블유(W)자 형태로 모두 15개동이 설치될 예정이며, 연중계속 운영합니다.
2. 최상의 민원 서비스 ‘행복 민원실’ 준공
앵커> 지난 4월,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 리모델링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공사가 완공되어 5월 22일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을 맞이했습니다.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 행복 민원실의 이모저모,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청 1층 민원실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10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셀프민원실에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컴퓨터가 설치되어 간단한 인터넷 검색과 문서작성, 출력이 가능합니다. 혼인 신고를 마친 부부가 의미 있는 순간을 간직할 포토존도 자리했는데요, 부부가 하트 구조물 앞에 서면 축하음악과 멘트가 재생되는 축하 이벤트 공간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심폐소생술을 배워 실습해볼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존과 체지방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계 등이 비치되어 있는 백세건강 체험존도 설치되었습니다.
대기시간을 활용해 관내 작가와 주민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주민 사랑방 같은 민원 쉼터와 자녀를 동반하는 민원인을 위한 유아쉼터 수유실도 조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운대 전반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해운대 홍보관, 구직, 구인 상담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실과 기초적인 복지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복지 상담실이 조성되어 주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2017 해운대모래축제 성황리에 개최
앵커> 여러분은 행복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누군가에게는 가족, 연인과의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행복일 텐데요, 저마다의 다른 행복의 순간을 ‘모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개최된 해운대모래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2017년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세계모래작품전’이였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등 6개국 10명의 세계 유명 작가들이 가로 25미터, 높이 5미터의 10개 대형 모래작품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행복의 순간을 선보였습니다.
미국 브루스 엘 필립스 작가의 심슨 가족을 모티브로한 작품 ‘가족’은 친근감을 선사했는데요, 대만 진신전 작가의 ‘휴식’은 구름 위의 휴식을 동화적인 모습으로 구현해 아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행자 중심 문화광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구남로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대형 모래작품이 2개 설치되었고, 물총놀이를 즐기는 ‘게릴라 물총서바이벌’,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 사랑을 주제로 한 ‘러브스토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15분간 해상 멀티미디어 쇼를 선보였으며, 28일에는 다이나믹듀오, 제시가 개막식 축하콘서트에서 흥겨운 힙합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단신 <1개>
앵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해운대구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열었습니다.
서핑보드, 실내조정,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와 레저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100여 종을 전시하는 해양레저 박람회가 운영되는데요, 야외서핑, 육상서핑, 스탠드업 패들 보드, 딩기요트, 실내조정, 가상현실 등 6개 종목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전도 운영합니다.
또한, 백사장 야외무대에서 해양영화제가 열려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청작 등 해양레저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구는 이번 축제가 해양레저 붐을 조성해 해운대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