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구정뉴스
페이지 정보

본문
1. 러시아 이르쿠츠크 고려인에 ‘고국의 정’을
앵커>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 있다면 바로 수국을 꼽을 수 있죠, 수국은 진심과 변심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건조해도 변심한 듯 바로 시들해져 버리지만 물속에 담가두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살아나는 게 수국의 매력인데요, 진심을 다해 돌보면 아름다운 자태를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수국과 무더운 여름 함께 이겨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운대구는 매년마다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고 고국의 정을 나누는 사업인 고려인 한복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고려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4박 6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 전달식을 가졌는데요, 뜻 깊은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해운대구는 고려인 강제 이주 경로에 따른 고려인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 올해는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했습니다.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고려인들이 한복을 입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글로벌 봉사활동의 하나로 2011년부터 한복전달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시민에게 기증받은 한복을 세탁하고 손질해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그동안 모두 3천여 벌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증 받은 500여 벌의 한복과 한복소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세탁하고 포장하여, 이르쿠츠크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대표하여 ‘이르쿠츠크 고려인협회’에 한복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거주 동포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역사·문화 등을 가르쳐 주는 교육기관인 ‘이르쿠츠크 국립대학’의 ‘한국문화센터’에 한복과 도서를, 우리나라의 전통 부채춤을 선보이는 ‘이르쿠츠크 부채춤 무용단’에도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2.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
앵커> 우리 삶에 존재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의 목적, 생각해 보셨나요? 단순히 ‘돕는다’의 의미를 벗어나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각 지역의 지역자활센터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제도의 최종 목적을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개소한 해운대구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지역특화사업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저소득층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3.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 개최
앵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바다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해양레저 매니아들을 위한 ‘제1회 해양레저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현장 만나보시죠.
해양레저 박람회, 해양레저 체험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해양레저 박람회는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서핑보드, 실내조정,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와 레저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100여 종을 전시해 관광객들을 맞았습니다. 또한, 해양레저 체험전은 야외서핑, 육상서핑, 스탠드업 패들 보드, 딩기요트, 실내조정, 가상현실 등 6개 종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가상현실로 육상에서 해양레저 및 해저투어 체험이 가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해양레저 관련 해운대 일러스트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는데요,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해 운영한 ‘해양레저 체험 안전교실’은 요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체험과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구는 이번 축제가 해양레저 붐을 조성해 해운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여 모래축제와 함께 해운대를 알리는 주요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앵커>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 있다면 바로 수국을 꼽을 수 있죠, 수국은 진심과 변심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건조해도 변심한 듯 바로 시들해져 버리지만 물속에 담가두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살아나는 게 수국의 매력인데요, 진심을 다해 돌보면 아름다운 자태를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수국과 무더운 여름 함께 이겨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운대구는 매년마다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고 고국의 정을 나누는 사업인 고려인 한복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고려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4박 6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 전달식을 가졌는데요, 뜻 깊은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해운대구는 고려인 강제 이주 경로에 따른 고려인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 올해는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했습니다.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고려인들이 한복을 입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글로벌 봉사활동의 하나로 2011년부터 한복전달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시민에게 기증받은 한복을 세탁하고 손질해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그동안 모두 3천여 벌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증 받은 500여 벌의 한복과 한복소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세탁하고 포장하여, 이르쿠츠크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대표하여 ‘이르쿠츠크 고려인협회’에 한복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거주 동포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역사·문화 등을 가르쳐 주는 교육기관인 ‘이르쿠츠크 국립대학’의 ‘한국문화센터’에 한복과 도서를, 우리나라의 전통 부채춤을 선보이는 ‘이르쿠츠크 부채춤 무용단’에도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2.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우수’
앵커> 우리 삶에 존재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의 목적, 생각해 보셨나요? 단순히 ‘돕는다’의 의미를 벗어나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각 지역의 지역자활센터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제도의 최종 목적을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개소한 해운대구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지역특화사업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저소득층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3.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 개최
앵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바다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해양레저 매니아들을 위한 ‘제1회 해양레저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현장 만나보시죠.
해양레저 박람회, 해양레저 체험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제1회 해운대 해양레저축제’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해양레저 박람회는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서핑보드, 실내조정, 요트 등 해양레저장비와 레저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100여 종을 전시해 관광객들을 맞았습니다. 또한, 해양레저 체험전은 야외서핑, 육상서핑, 스탠드업 패들 보드, 딩기요트, 실내조정, 가상현실 등 6개 종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가상현실로 육상에서 해양레저 및 해저투어 체험이 가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해양레저 관련 해운대 일러스트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는데요,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해 운영한 ‘해양레저 체험 안전교실’은 요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체험과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구는 이번 축제가 해양레저 붐을 조성해 해운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여 모래축제와 함께 해운대를 알리는 주요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