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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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사포에도 해녀가 산다’
앵커> 어느덧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볼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의 2016년은 어떠했나요? 다사다난했던 2016년, 마지막 한 달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알파고 열풍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인간의 근원에 대해 사유하는 인문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해운대구는 ‘인문학골목길 조성사업’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 해운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그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 라는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인문학골목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사포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를 발간했습니다.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에는 투박하지만 정감 가는 말투로 해녀 8명의 이야기와 이들이 기억하는 청사포의 어제와 오늘이 담겨있는데요, ‘청사포 이야기 만들기 주민모임’이 채록한 청사포 해녀들의 이야기와 직접 찍은 어로활동 모습을 엮은 책입니다.
구는 주민의 인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을 펼쳐왔는데요, 올해는 ‘청사포 이야기 만들기 주민모임’을 통해 ‘도심형 어촌마을 청사포 스토리텔링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청사포는 해운대 4개 포구 중에 어촌마을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한 곳으로, 현재 청사포에는 전업으로 물질하는 해녀가 15명, 어촌계에 등록된 해녀는 45명에 달합니다.
2.‘해운대 인문학도서관’ 착공
앵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죠. 주말에 따뜻한 햇볕 아래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것만큼 마음에 평화를 가져주는 게 없는데요, 반여 재송 주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인문학도서관이 반여동에 들어섭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24일 첫 삽을 떴습니다.
인문학도서관은 반여고등학교 옆 부지에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는데요, 지상1층은 책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와 전시실이 2층은 어린이 유아자료실과 스토리텔링실이 들어섭니다. 3층은 주민 누구나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로 조성될 예정이며 4층은 신문과 잡지가 구비된 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5층은 사무실과 세미나실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문학도서관 건립 부지는 도시계획시설 지정 후 15년 동안 장기 미개발로 방치되어 왔는데요, 2014년 해운대구청장이 주민숙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도서관 건립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인문학도서관이 인문학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 발전, 함께 고민해요”
앵커> 선거기간에는 후보자들을 통해 주요공약들을 들을 기회가 많이 있지만, 평소에는 우리지역의 구정이나 주요사업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흔하지 않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구민들과 함께 내년도 구정계획을 들으며, 현장토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정책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복도시 해운대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2016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가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구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만드는 해운대의 내일, 더 가까운 행복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콘서트는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해운대해수욕장의 발전과 구남로의 변화, 노인문제와 일자리 대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구정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어서 구의회 의장이 나서 해운대 발전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현장토크 시간에는 앞서 발표한 내용에 대한 구청장과 구의장의 대담이 이어졌는데요, 구의 반려동물정책과 관련한 질문 등이 쏟아져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신뉴스 1개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좌동·반여동 추가 설치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가 좌동과 반여동에 추가 설치됩니다. 좌동은 옛 좌동 주민센터 건물 1층에 공동작업장을 조성하는데요,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택배 스티커붙이기 붙이기 일감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반여4동 어르신 60여 명은 주민센터 옆 평생학습관을 증축한 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 조립 일을 맡게 됩니다.
어르신 일자리 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로 용돈을 벌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는데요, 현재 관내 반송1동, 우2동 등 5개소 220여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느덧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볼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의 2016년은 어떠했나요? 다사다난했던 2016년, 마지막 한 달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알파고 열풍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인간의 근원에 대해 사유하는 인문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해운대구는 ‘인문학골목길 조성사업’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 해운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그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 라는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인문학골목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사포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를 발간했습니다.
청사포에 해녀가 산다에는 투박하지만 정감 가는 말투로 해녀 8명의 이야기와 이들이 기억하는 청사포의 어제와 오늘이 담겨있는데요, ‘청사포 이야기 만들기 주민모임’이 채록한 청사포 해녀들의 이야기와 직접 찍은 어로활동 모습을 엮은 책입니다.
구는 주민의 인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인문학 골목길 조성사업’을 펼쳐왔는데요, 올해는 ‘청사포 이야기 만들기 주민모임’을 통해 ‘도심형 어촌마을 청사포 스토리텔링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청사포는 해운대 4개 포구 중에 어촌마을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한 곳으로, 현재 청사포에는 전업으로 물질하는 해녀가 15명, 어촌계에 등록된 해녀는 45명에 달합니다.
2.‘해운대 인문학도서관’ 착공
앵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죠. 주말에 따뜻한 햇볕 아래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것만큼 마음에 평화를 가져주는 게 없는데요, 반여 재송 주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인문학도서관이 반여동에 들어섭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24일 첫 삽을 떴습니다.
인문학도서관은 반여고등학교 옆 부지에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는데요, 지상1층은 책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와 전시실이 2층은 어린이 유아자료실과 스토리텔링실이 들어섭니다. 3층은 주민 누구나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로 조성될 예정이며 4층은 신문과 잡지가 구비된 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5층은 사무실과 세미나실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문학도서관 건립 부지는 도시계획시설 지정 후 15년 동안 장기 미개발로 방치되어 왔는데요, 2014년 해운대구청장이 주민숙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도서관 건립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인문학도서관이 인문학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 발전, 함께 고민해요”
앵커> 선거기간에는 후보자들을 통해 주요공약들을 들을 기회가 많이 있지만, 평소에는 우리지역의 구정이나 주요사업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흔하지 않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구민들과 함께 내년도 구정계획을 들으며, 현장토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정책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복도시 해운대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2016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 콘서트가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구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만드는 해운대의 내일, 더 가까운 행복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콘서트는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해운대해수욕장의 발전과 구남로의 변화, 노인문제와 일자리 대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구정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어서 구의회 의장이 나서 해운대 발전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현장토크 시간에는 앞서 발표한 내용에 대한 구청장과 구의장의 대담이 이어졌는데요, 구의 반려동물정책과 관련한 질문 등이 쏟아져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신뉴스 1개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좌동·반여동 추가 설치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가 좌동과 반여동에 추가 설치됩니다. 좌동은 옛 좌동 주민센터 건물 1층에 공동작업장을 조성하는데요,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택배 스티커붙이기 붙이기 일감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반여4동 어르신 60여 명은 주민센터 옆 평생학습관을 증축한 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 조립 일을 맡게 됩니다.
어르신 일자리 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로 용돈을 벌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는데요, 현재 관내 반송1동, 우2동 등 5개소 220여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