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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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 밤의 낭만 ‘2016 해운대라꼬 빛축제’
앵커> 연말이 다가올수록 올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인데요, 나빴던 일, 후회되는 일은 물론 행복하고 보람찼던 일까지 새삼 떠오릅니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나쁜 소식 대신, 좋은 소식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2016년 마지막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겨울 해운대를 대표하는 축제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한층 화려해진 빛의 향연과 3D 증강현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겨울의 낭만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6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지난 2일 해운대해수욕장 앞 18m 높이의 초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빛축제는 지난해보다 행사구간이 두 배 이상 길어졌는데요, 해운대의 관문인 도시철도 해운대역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남로 전역에 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LED 조명과 볼 조형물, 미니트리 70개를 추가로 설치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올 여름 유행했던 포켓몬Go와 같은 증강현실 체험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에서 해운대빛축제 어플을 다운받아 빛축제 캐릭터를 모두 잡으면 할인쿠폰과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 프러포즈, 눈을 맞을 수 있는 화이트크리스마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내년 2월 12일까지 73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등 해운대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2. 담안골 행복마을센터 첫 삽
앵커> 일괄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 대신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동네를 꾸미고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는 행복마을 사업,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보셨죠. 반송2동에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담안골 행복마을센터가 건립됩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지역 주민의 거점 시설 역할을 할 담안골 행복마을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담안골 행복마을센터는 반송동 62-139번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데요, 1층에는 주차장, 2·3층에는 어르신 공동작업장과 체력단련실, 4층에는 샤워실과 다목적 프로그램실 그리고 5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정원이 조성됩니다.
담안골 행복마을은 2015년 부산시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마을 자립을 위해 ‘천상의 식품’이라 불리는 아피오스 재배와 반송천변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주민들은 내년 5월 행복마을센터가 준공되면 살기 좋은 반송 만들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동해남부선 재송역 행복체육공원 개장
앵커> 해운대를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곧 개통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 동해남부선은 고가철로로 이루어져 있어 철로 아래 빈 공간이 남아있는데요, 철로 밑이라 햇볕이 들지 않아 텃밭으로도 활용할 수가 없어 그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해운대구가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그동안 쓰임새를 찾지 못해 방치되었던 동해남부선 선하부지가 재송동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체육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행복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1면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개장 기념으로 해운대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구는 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재송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갈과 부서진 콘크리트가 널브러져 있던 재송역 선하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5억 4천 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앞으로도 동해남부선 선하부지 뿐 아니라 방치된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해 주민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4. 해운대 체육인 한자리에 ‘한마음체육대회’
앵커> 건강한 삶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체육활동은 꼭 필요하겠죠?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문화를 나누는 해운대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 체육회가 동 체육회 창립을 기념하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8개 동에서 모인 600여 명의 해운대 체육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줄넘기, 팔씨름 ,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해운대구는 지난 5월 ‘구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통합 해운대구체육회’를 출범했는데요. 스포츠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1월에는 부산 최초로 관내 18개 동별 체육회도 창립했습니다.
앞으로 동 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우수 선수 발굴, 청소년 생활체육 증진활동 등을 통해 생활체육이 엘리트체육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앵커> 연말이 다가올수록 올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인데요, 나빴던 일, 후회되는 일은 물론 행복하고 보람찼던 일까지 새삼 떠오릅니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나쁜 소식 대신, 좋은 소식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2016년 마지막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겨울 해운대를 대표하는 축제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한층 화려해진 빛의 향연과 3D 증강현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겨울의 낭만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6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지난 2일 해운대해수욕장 앞 18m 높이의 초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빛축제는 지난해보다 행사구간이 두 배 이상 길어졌는데요, 해운대의 관문인 도시철도 해운대역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남로 전역에 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LED 조명과 볼 조형물, 미니트리 70개를 추가로 설치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올 여름 유행했던 포켓몬Go와 같은 증강현실 체험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에서 해운대빛축제 어플을 다운받아 빛축제 캐릭터를 모두 잡으면 할인쿠폰과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 프러포즈, 눈을 맞을 수 있는 화이트크리스마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내년 2월 12일까지 73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등 해운대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2. 담안골 행복마을센터 첫 삽
앵커> 일괄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 대신 지역 주민이 스스로 동네를 꾸미고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는 행복마을 사업,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보셨죠. 반송2동에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담안골 행복마을센터가 건립됩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지역 주민의 거점 시설 역할을 할 담안골 행복마을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담안골 행복마을센터는 반송동 62-139번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데요, 1층에는 주차장, 2·3층에는 어르신 공동작업장과 체력단련실, 4층에는 샤워실과 다목적 프로그램실 그리고 5층에는 사무실과 옥상정원이 조성됩니다.
담안골 행복마을은 2015년 부산시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는데요, 마을 자립을 위해 ‘천상의 식품’이라 불리는 아피오스 재배와 반송천변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주민들은 내년 5월 행복마을센터가 준공되면 살기 좋은 반송 만들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동해남부선 재송역 행복체육공원 개장
앵커> 해운대를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곧 개통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 동해남부선은 고가철로로 이루어져 있어 철로 아래 빈 공간이 남아있는데요, 철로 밑이라 햇볕이 들지 않아 텃밭으로도 활용할 수가 없어 그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해운대구가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그동안 쓰임새를 찾지 못해 방치되었던 동해남부선 선하부지가 재송동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체육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행복체육공원은 게이트볼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1면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개장 기념으로 해운대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구는 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재송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갈과 부서진 콘크리트가 널브러져 있던 재송역 선하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5억 4천 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했는데요, 앞으로도 동해남부선 선하부지 뿐 아니라 방치된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해 주민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4. 해운대 체육인 한자리에 ‘한마음체육대회’
앵커> 건강한 삶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체육활동은 꼭 필요하겠죠?
건강을 추구하면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문화를 나누는 해운대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 체육회가 동 체육회 창립을 기념하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8개 동에서 모인 600여 명의 해운대 체육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줄넘기, 팔씨름 ,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해운대구는 지난 5월 ‘구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통합 해운대구체육회’를 출범했는데요. 스포츠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1월에는 부산 최초로 관내 18개 동별 체육회도 창립했습니다.
앞으로 동 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우수 선수 발굴, 청소년 생활체육 증진활동 등을 통해 생활체육이 엘리트체육과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