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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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린시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설날에는 새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덕담을 주고받곤 하죠? 고대인들은 언어에 신비한 힘이 있어 명절에 나누는 좋은 말이 실제로 좋은 일을 불러온다고 믿었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사랑을 담아 주변 사람들에 힘이 되는 한마디를 건네 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지식을 많이 쌓아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안되죠. 생텍쥐페리의 책 <야간비행>에서는 행동을 해야 경험이 생기고 그 경험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줌을 보여줍니다. 해운대구에서는 큰 태풍 내습 시, 해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마린시티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2년 볼라벤·산바, 2016년 차바 등의 태풍이 발생한 당시 방파제를 넘어온 파도 때문에 마린시티 호안도로와 일대 상가가 파손되는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죠.
같은 피해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린시티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해 마린시티 앞바다에 해일 피해를 방지할 방파제를 설치합니다. 2022년까지 건설될 재해예방시설은 길이 650m의 방파제와 780m의 호안으로 구성되며 총 7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구는 앞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주거 밀집지인 마린시티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2. 반송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앵커> 아직도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더 편하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2007년 복지·문화·고용 등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변신했는데요, 갈수록 중요해지는 복지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납니다. 해운대구 최초로 반송2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반송2동 주민센터가 반송2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반송2동은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일반 행정 업무 중심의 사무공간에 복지, 보건, 고용 기능을 추가해 주민참여 활성화의 거점으로 개편했습니다.
1층은 행정팀, 희망복지팀과 함께 마을건강센터, 자원봉사캠프, 일자리센터, 열린쉼터로 구성되고 2층은 북카페, 마을지기사무소, 회의실로 활용됩니다.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이전해온 담안골 마을지기사무소는 공구 대여, 집수리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함에 따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반여도서관 앞 공영주차장 증축
앵커> 주변 골목과 거리마다 주차된 차량들, 이른바 ‘불법주차’의 위험성 다들 알고 계시죠? 위급상황에 대비해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해야하는데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도로 폭이 좁아져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해운대구가 반여동 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증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골머리를 앓는 반여3동 일대 주차난을 해결할 반여도서관 앞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주차장 위에 철골 구조로 된 주차장 2층이 추가로 설치되어 주차면이 총 312면이 되었는데요, 기존보다 124면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여3동은 대부분 주택과 빌라로 구성되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인데요, 구는 주민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 증축으로 기존 일신여객 앞부터 위봉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의 불법주정차 차량 감소로 도로 혼잡과 주민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앵커> 최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동물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운대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운영합니다. 함께 보시죠.
동물보호 지도, 홍보, 동물학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이 지난 19일에 열렸습니다.
위촉된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은 평소 반려견을 기르며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거나 해운대 반려동물학교 강의를 수강한 분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감시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관내 공공장소 및 주요 민원 발생지, 지정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동물보호센터 합동점검,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단속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설날에는 새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덕담을 주고받곤 하죠? 고대인들은 언어에 신비한 힘이 있어 명절에 나누는 좋은 말이 실제로 좋은 일을 불러온다고 믿었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사랑을 담아 주변 사람들에 힘이 되는 한마디를 건네 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지식을 많이 쌓아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안되죠. 생텍쥐페리의 책 <야간비행>에서는 행동을 해야 경험이 생기고 그 경험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줌을 보여줍니다. 해운대구에서는 큰 태풍 내습 시, 해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마린시티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2년 볼라벤·산바, 2016년 차바 등의 태풍이 발생한 당시 방파제를 넘어온 파도 때문에 마린시티 호안도로와 일대 상가가 파손되는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죠.
같은 피해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린시티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해 마린시티 앞바다에 해일 피해를 방지할 방파제를 설치합니다. 2022년까지 건설될 재해예방시설은 길이 650m의 방파제와 780m의 호안으로 구성되며 총 7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구는 앞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주거 밀집지인 마린시티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2. 반송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앵커> 아직도 ‘동사무소’라는 명칭이 더 편하신 분들 많으시죠? 지난 2007년 복지·문화·고용 등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변신했는데요, 갈수록 중요해지는 복지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동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납니다. 해운대구 최초로 반송2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반송2동 주민센터가 반송2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반송2동은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일반 행정 업무 중심의 사무공간에 복지, 보건, 고용 기능을 추가해 주민참여 활성화의 거점으로 개편했습니다.
1층은 행정팀, 희망복지팀과 함께 마을건강센터, 자원봉사캠프, 일자리센터, 열린쉼터로 구성되고 2층은 북카페, 마을지기사무소, 회의실로 활용됩니다.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이전해온 담안골 마을지기사무소는 공구 대여, 집수리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함에 따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반여도서관 앞 공영주차장 증축
앵커> 주변 골목과 거리마다 주차된 차량들, 이른바 ‘불법주차’의 위험성 다들 알고 계시죠? 위급상황에 대비해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해야하는데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도로 폭이 좁아져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해운대구가 반여동 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증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골머리를 앓는 반여3동 일대 주차난을 해결할 반여도서관 앞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주차장 위에 철골 구조로 된 주차장 2층이 추가로 설치되어 주차면이 총 312면이 되었는데요, 기존보다 124면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여3동은 대부분 주택과 빌라로 구성되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인데요, 구는 주민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 증축으로 기존 일신여객 앞부터 위봉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의 불법주정차 차량 감소로 도로 혼잡과 주민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
앵커> 최근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동물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운대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운영합니다. 함께 보시죠.
동물보호 지도, 홍보, 동물학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이 지난 19일에 열렸습니다.
위촉된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은 평소 반려견을 기르며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거나 해운대 반려동물학교 강의를 수강한 분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감시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관내 공공장소 및 주요 민원 발생지, 지정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동물보호센터 합동점검,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단속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