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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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여1동·재송1동 행정구역 조정
앵커>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저글링 게임 같은 것이다’ 지난 2000년 한 기업가가 직원들에게 한 신년사인데요.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으로 이 중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올라오지만 나머지 네 개는 유리공이라 한번 떨어뜨리면 금이 가거나 깨져버린다고 합니다. 이 다섯 개의 공 어떻게 쓰실지 고민해보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6~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마을의 경계는 산, 계곡, 하천 중심으로 나누어지고는 했는데요. 교통이 발달한 지금은 도로를 경계로 생활권이 나뉘고 있죠? 해운대구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반여1동 일부 지역을 재송1동으로 편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2월 1일자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반여1동 센텀피오레 아파트와 센텀협성르네상스 아파트 일대가 재송1동으로 편입됐습니다. 센텀피오레아파트의 지번은 ‘재송동 1302’로, 센텀협성르네상스아파트의 지번은 ‘재송동 1324’로 변경되었으며 새주소와 우편번호는 그대로 동일합니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재송2주택재개발구역에 신축되는 센텀리슈빌 아파트가 반여1동과 재송1동에 걸쳐져 시행되었는데요, 한 아파트가 두 동에 걸칠 경우 발생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역시 동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동일 생활권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행정구역을 달리하면 혼란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요,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센텀피오레·센텀협성아파트도 재송1동으로 편입했습니다.
2. 불법주정차 “얌체족을 잡아라!”
앵커> 불법 주차라는 걸 알고 있지만 ‘한 번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을 텐데요.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단지 내 외부 불법주차에 족쇄를 채우겠다며 실제로 쇠사슬과 자물쇠를 준비했더니 주차 단속 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해운대구도 불법주정차 차량을 소탕하기 위해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하는데요, 그보다 중요한 건 불법주차를 하지 않는 거겠죠.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얌체 불법주정차 차량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해운대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는 부산시 16개 구·군에서 가장 많은 78대의 CCTV가 설치되어있지만, 카메라 바로 아래에 주차해 단속을 피하거나 번호판을 가리고 심지어 트렁크를 들어 올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족 때문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1일 4개조의 단속반을 구성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순회단속을 시행합니다.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으로 단속에 불응하는 등 고질적인 차량은 경찰 고발조치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구는 단속을 통해 올바를 주차문화를 확립함과 동시에 운전자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앵커> 여러분의 올 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매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미뤄왔던 공부나 다이어트 등 계획 많이들 세우실텐데요. 해운대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지역 주민에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동순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매년 18개 동을 돌며 주민에게 새해 구정살림에 대해 설명하는 ‘2017 동순방’이 지난 2월 6일부터 우1, 2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순방은 매일 2개 동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데요, 지난해 성과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17년 구정비전,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됩니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해운대구청장과 동별 지역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데요,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후 동별 현안을 살펴보는 현장방문시간도 진행됩니다. 동순방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이번 동순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입니다.
단신뉴스
너나들이 투어 민관협약 / 해운대구 우1동 -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구 우1동이 더욱 다채로운 ‘너나들이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과 민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우리 마을을 알리고자 2015년 결성된 ‘해운대 너나들이’는 동백섬, 영화의 거리, 해운대 요트 투어와 솔밭예술마을 공방체험 등 다양한 투어 코스를 마련해 지역을 알리고 있는데요, 참여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앵커> ‘인생은 양손으로 다섯 개의 공을 던지고 받는 저글링 게임 같은 것이다’ 지난 2000년 한 기업가가 직원들에게 한 신년사인데요. 다섯 개의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자기 자신으로 이 중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올라오지만 나머지 네 개는 유리공이라 한번 떨어뜨리면 금이 가거나 깨져버린다고 합니다. 이 다섯 개의 공 어떻게 쓰실지 고민해보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6~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마을의 경계는 산, 계곡, 하천 중심으로 나누어지고는 했는데요. 교통이 발달한 지금은 도로를 경계로 생활권이 나뉘고 있죠? 해운대구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반여1동 일부 지역을 재송1동으로 편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2월 1일자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반여1동 센텀피오레 아파트와 센텀협성르네상스 아파트 일대가 재송1동으로 편입됐습니다. 센텀피오레아파트의 지번은 ‘재송동 1302’로, 센텀협성르네상스아파트의 지번은 ‘재송동 1324’로 변경되었으며 새주소와 우편번호는 그대로 동일합니다.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재송2주택재개발구역에 신축되는 센텀리슈빌 아파트가 반여1동과 재송1동에 걸쳐져 시행되었는데요, 한 아파트가 두 동에 걸칠 경우 발생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역시 동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동일 생활권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행정구역을 달리하면 혼란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요,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센텀피오레·센텀협성아파트도 재송1동으로 편입했습니다.
2. 불법주정차 “얌체족을 잡아라!”
앵커> 불법 주차라는 걸 알고 있지만 ‘한 번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을 텐데요.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단지 내 외부 불법주차에 족쇄를 채우겠다며 실제로 쇠사슬과 자물쇠를 준비했더니 주차 단속 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해운대구도 불법주정차 차량을 소탕하기 위해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하는데요, 그보다 중요한 건 불법주차를 하지 않는 거겠죠.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얌체 불법주정차 차량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해운대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는 부산시 16개 구·군에서 가장 많은 78대의 CCTV가 설치되어있지만, 카메라 바로 아래에 주차해 단속을 피하거나 번호판을 가리고 심지어 트렁크를 들어 올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족 때문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1일 4개조의 단속반을 구성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순회단속을 시행합니다.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으로 단속에 불응하는 등 고질적인 차량은 경찰 고발조치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구는 단속을 통해 올바를 주차문화를 확립함과 동시에 운전자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앵커> 여러분의 올 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매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미뤄왔던 공부나 다이어트 등 계획 많이들 세우실텐데요. 해운대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지역 주민에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동순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매년 18개 동을 돌며 주민에게 새해 구정살림에 대해 설명하는 ‘2017 동순방’이 지난 2월 6일부터 우1, 2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순방은 매일 2개 동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데요, 지난해 성과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17년 구정비전,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됩니다.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해운대구청장과 동별 지역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데요,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후 동별 현안을 살펴보는 현장방문시간도 진행됩니다. 동순방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이번 동순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입니다.
단신뉴스
너나들이 투어 민관협약 / 해운대구 우1동 -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구 우1동이 더욱 다채로운 ‘너나들이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과 민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우리 마을을 알리고자 2015년 결성된 ‘해운대 너나들이’는 동백섬, 영화의 거리, 해운대 요트 투어와 솔밭예술마을 공방체험 등 다양한 투어 코스를 마련해 지역을 알리고 있는데요, 참여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