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회 구정뉴스
페이지 정보

본문
1. 열린정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인기
앵커> 유난히도 폭염이 심술을 부린 올여름 어떻게 보내셨나요?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될 만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8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담장을 허물고 주민과 소통하기 하기 위해 마련된 해운대구청 열린정원이 주민 사랑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편하게 찾아 휴식도 즐기고 문화도 즐길 수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열린정원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도 해운대구 열린정원이 구민 사랑방 역할을 하며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에도 온천물에 족욕을 하며 땀을 빼는 ‘이열치열 피서’를 즐기는 주민이 매일 7 ~ 800여 명에 이르는데요, 피서를 즐기러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져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외음악회를 비롯해, 백세건강학교 평생학습 파라솔 등 문화강좌 체험행사도 펼쳐져 족욕으로 건강을 챙기고 문화도 즐기는 1석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구는 열린정원이 모든 세대가 편하게 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주민 소통공간으로 계속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2.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앵커> 부산의 기온이 1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몸이 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은 무더위에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해운대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 해운대구가 폭염 대비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습니다.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돌봄 네트워크’를 긴급 구축해 노인돌봄생활관리사가 1만3,0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119상황실과 복지관을 연결하는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비상 시스템도 가동했습니다.
경로당, 동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3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휴일에도 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주민에게 비상구급약품과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안전보호망 강화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한편,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관내 20여 군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처법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3. ‘해운대 도시형 그룹홈’ 본격 운영
앵커> 최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죠. 홀몸 어르신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등을 겪어도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홀몸 어르신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도시형 어르신 그룹홈’이 추진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홀로 외롭게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해운대 ‘도시형 그룹홈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해운대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해 반송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다세대주택 형태로 방 4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고 2층을 공용공간으로 꾸며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입주를 신청한 1년 이상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무주택자이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거주비와 공과금은 구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앵커> 유난히도 폭염이 심술을 부린 올여름 어떻게 보내셨나요?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될 만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8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담장을 허물고 주민과 소통하기 하기 위해 마련된 해운대구청 열린정원이 주민 사랑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편하게 찾아 휴식도 즐기고 문화도 즐길 수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열린정원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도 해운대구 열린정원이 구민 사랑방 역할을 하며 연일 북적이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에도 온천물에 족욕을 하며 땀을 빼는 ‘이열치열 피서’를 즐기는 주민이 매일 7 ~ 800여 명에 이르는데요, 피서를 즐기러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져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외음악회를 비롯해, 백세건강학교 평생학습 파라솔 등 문화강좌 체험행사도 펼쳐져 족욕으로 건강을 챙기고 문화도 즐기는 1석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구는 열린정원이 모든 세대가 편하게 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주민 소통공간으로 계속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2.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앵커> 부산의 기온이 1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몸이 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은 무더위에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해운대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연일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 해운대구가 폭염 대비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습니다.
관내 복지관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돌봄 네트워크’를 긴급 구축해 노인돌봄생활관리사가 1만3,0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주 2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119상황실과 복지관을 연결하는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해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긴급 비상 시스템도 가동했습니다.
경로당, 동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3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휴일에도 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주민에게 비상구급약품과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안전보호망 강화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한편,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관내 20여 군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처법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3. ‘해운대 도시형 그룹홈’ 본격 운영
앵커> 최근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죠. 홀몸 어르신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등을 겪어도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홀몸 어르신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도시형 어르신 그룹홈’이 추진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홀로 외롭게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해운대 ‘도시형 그룹홈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해운대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해 반송동에 2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다세대주택 형태로 방 4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고 2층을 공용공간으로 꾸며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입주를 신청한 1년 이상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무주택자이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거주비와 공과금은 구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