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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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서점, 문화공간으로 부활
앵커> 한낮은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입니다.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뜨거운 햇살도 어느 정도 견딜 만한데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동네서점이 위기라는 이야기,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해운대는 예외입니다. 동네서점이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방과 문화공간으로 부활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서점과 대형 서점의 공세에도 살아남은 해운대 동네서점,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 동네서점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송동 ‘주문서점’에 이어 올해 8월에는 좌동 대승서점이 확장 이전했는데요, 주민 사랑방으로 거듭나면서 매출이 오른 덕분입니다. 동네서점이 문을 닫는 일은 흔해도 확장이전 하는 일은 드물어 서점계에선 가히 ‘이변’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구는 사라져가는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운대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본부’를 꾸려 여러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매월 각 서점을 순회하는 ‘동네서점 문화놀이터’행사가 대표적입니다. 서점주들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요, 오는 10월에는 11개 동네서점이 참여하는 ‘헌책마켓데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동네서점 살리기는 동네서점 뿐 아니라 해운대의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일이라며 가까운 동네서점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반송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앵커> 청소년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인데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반송 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청소년의 바라본 자치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반송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은 반송1동에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인데요, 그 결과는 행정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구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성세대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고 반송지역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구 전화친절도 2년 연속 1위
앵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죠? 특히 관공서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 때문에 전화를 하는 주민 입장에선 친절한 말 한마디가 더욱 크게 느껴질 텐데요, 해운대구가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모니터 요원이 고객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 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구는 직원들의 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 직원 스스로 미흡한 점을 확인해 고쳐 나가는 마스터 코칭 시스템을 시행했습니다.
직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마스터 코칭이 반복될수록 자연스러운 첫 인사와 민원인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몸에 뱄는데요, 친절한 마무리 인사까지 곁들여져 친절한 전화 응대가 생활화되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직원과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포상하는 등의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단신뉴스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2016년 제4기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강생을 9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좋은 부모 자격증반은 지난 2015년에 개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육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를 위해 육아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로서의 가치관 형성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부산대 임재택 명예교수의 ‘행복한 선물, 좋은 부모 자격증’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개월 동안 이어집니다.
앵커> 한낮은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입니다.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뜨거운 햇살도 어느 정도 견딜 만한데요,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동네서점이 위기라는 이야기,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해운대는 예외입니다. 동네서점이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방과 문화공간으로 부활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서점과 대형 서점의 공세에도 살아남은 해운대 동네서점,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 동네서점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송동 ‘주문서점’에 이어 올해 8월에는 좌동 대승서점이 확장 이전했는데요, 주민 사랑방으로 거듭나면서 매출이 오른 덕분입니다. 동네서점이 문을 닫는 일은 흔해도 확장이전 하는 일은 드물어 서점계에선 가히 ‘이변’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구는 사라져가는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운대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본부’를 꾸려 여러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매월 각 서점을 순회하는 ‘동네서점 문화놀이터’행사가 대표적입니다. 서점주들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데요, 오는 10월에는 11개 동네서점이 참여하는 ‘헌책마켓데이’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동네서점 살리기는 동네서점 뿐 아니라 해운대의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일이라며 가까운 동네서점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반송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앵커> 청소년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인데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반송 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청소년의 바라본 자치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반송1동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은 반송1동에 1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인데요, 그 결과는 행정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구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성세대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고 반송지역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구 전화친절도 2년 연속 1위
앵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죠? 특히 관공서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 때문에 전화를 하는 주민 입장에선 친절한 말 한마디가 더욱 크게 느껴질 텐데요, 해운대구가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모니터 요원이 고객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 콜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구는 직원들의 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 직원 스스로 미흡한 점을 확인해 고쳐 나가는 마스터 코칭 시스템을 시행했습니다.
직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마스터 코칭이 반복될수록 자연스러운 첫 인사와 민원인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몸에 뱄는데요, 친절한 마무리 인사까지 곁들여져 친절한 전화 응대가 생활화되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직원과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포상하는 등의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단신뉴스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2016년 제4기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강생을 9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좋은 부모 자격증반은 지난 2015년에 개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육으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를 위해 육아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로서의 가치관 형성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부산대 임재택 명예교수의 ‘행복한 선물, 좋은 부모 자격증’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개월 동안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