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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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르신 그룹홈 ‘행복사랑채’ 본격 운영
앵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게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운다고 많이들 바쁘실 텐데요, 올해 부산지역에는 이번 주말에 단풍이 지기 시작해 11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짧은 가을 충분히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홀로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복사랑채가 반송에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만나보시죠.
홀몸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그룹홈 ‘행복사랑채’ 입주식이 열렸습니다. 그룹홈은 다세대 주택에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돌보는 개념인데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설로 도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입니다.
홀몸어르신 네 분이 입주하는 행복사랑채에는 방 4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었고, 2층에는 어르신사랑방 공간을 따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입주기간 3년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거주비와 공과금은 전액 구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한차례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해 검진도 시행합니다. 또, 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 해운대구, 태풍 비해 복구에 총력
앵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울 땐 함께 힘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흔적을 복구하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따뜻한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8호 태풍 차바가 부산 앞바다를 지나가면서 해운대 해안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가 파손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피해 복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구 공무원, 해운대경찰서 경찰 등 300여 명이 마린시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청사포, 미포 일원에서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해운대소방서는 도로의 흙을 씻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지원했습니다. 53사단 군 장병들은 각종 장비를 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마린시티 복구에는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미 해군이 팔을 걷고 나섰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자진해서 복구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하루속히 복구를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 성황리에 열려
앵커> 700년 전에 지어진 명심보감에도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어둡고 어두워 마치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을 정도로 배움은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데요, 보다 많은 사람들과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2016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평생학습, 함께해서 더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렸습니다.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학과 복지관, 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60여 기관·단체와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행복한 해운대, 하나 되는 해운대, 즐거운 해운대 3개 테마로 코미디언 전유성의 강연과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평생학습·주민자치 컨퍼런스,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구민 화합의 장이 되어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해운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4.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앵커>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건의사항이 있어도 시간이 나지 않아서, 절차가 어려워서 참여하지 못한 분 많으시죠? 해운대구가 보다 많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도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주민불편사항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4주 동안 토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는데요, 15일에는 우동 동백공원에서, 22일에는 좌동 대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29일에는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11월 5일에는 반송동 담안골 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구청장을 비롯해 16개 부서 간부와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생활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단신 <1개>
우3동 주민센터 기공식
우3동 주민센터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동 주민센터는 해운대소방서 옆 기존 주민자치회 자리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주차장과 민원실, 문고와 동대본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3동 주민센터는 현재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 건물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게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운다고 많이들 바쁘실 텐데요, 올해 부산지역에는 이번 주말에 단풍이 지기 시작해 11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짧은 가을 충분히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홀로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복사랑채가 반송에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만나보시죠.
홀몸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그룹홈 ‘행복사랑채’ 입주식이 열렸습니다. 그룹홈은 다세대 주택에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돌보는 개념인데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설로 도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입니다.
홀몸어르신 네 분이 입주하는 행복사랑채에는 방 4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었고, 2층에는 어르신사랑방 공간을 따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입주기간 3년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거주비와 공과금은 전액 구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월 한차례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해 검진도 시행합니다. 또, 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 해운대구, 태풍 비해 복구에 총력
앵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울 땐 함께 힘을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흔적을 복구하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따뜻한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8호 태풍 차바가 부산 앞바다를 지나가면서 해운대 해안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가 파손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피해 복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구 공무원, 해운대경찰서 경찰 등 300여 명이 마린시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청사포, 미포 일원에서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해운대소방서는 도로의 흙을 씻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지원했습니다. 53사단 군 장병들은 각종 장비를 해수욕장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마린시티 복구에는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미 해군이 팔을 걷고 나섰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자진해서 복구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하루속히 복구를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 성황리에 열려
앵커> 700년 전에 지어진 명심보감에도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어둡고 어두워 마치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을 정도로 배움은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데요, 보다 많은 사람들과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2016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자세히 만나보시죠.
‘평생학습, 함께해서 더 커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열렸습니다.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대학과 복지관, 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60여 기관·단체와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행복한 해운대, 하나 되는 해운대, 즐거운 해운대 3개 테마로 코미디언 전유성의 강연과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평생학습·주민자치 컨퍼런스,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행복주간이 구민 화합의 장이 되어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해운대 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4.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앵커>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건의사항이 있어도 시간이 나지 않아서, 절차가 어려워서 참여하지 못한 분 많으시죠? 해운대구가 보다 많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도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주민불편사항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하반기 현장 구청장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4주 동안 토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는데요, 15일에는 우동 동백공원에서, 22일에는 좌동 대천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29일에는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11월 5일에는 반송동 담안골 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구청장을 비롯해 16개 부서 간부와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생활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추후 구정 운영에 반영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단신 <1개>
우3동 주민센터 기공식
우3동 주민센터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습니다. 동 주민센터는 해운대소방서 옆 기존 주민자치회 자리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주차장과 민원실, 문고와 동대본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3동 주민센터는 현재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 건물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