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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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하러 오세요”
앵커> 거리 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이 불쑥 찾아온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장롱 속 코트를 꺼내 입어야 하나 고민될 정도인데요. 따뜻한 옷 챙겨 입고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충분히 즐기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하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업이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프라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사회적기업의 제품들을 이제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운대구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사회적기업 에코인블랭크와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 ‘윙윙마켓’을 열었는데요, 비백, 공기핸드크래프트, 콘삭스 등 4곳의 사회적기업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윙윙마켓은 판로개척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을 위해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매장을 무상으로 재공해주면서 문을 열게 되었는데요, 백화점과 사회적기업이 상생의 날개를 달고 함께 발전해나간다는 의미에서 윙윙마켓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편, 부산의 유망 사회적기업과 국내 유명 사회적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어마켓도 열렸습니다 .
영화의 전당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에코인 블랭크’와 위안부 후원 팔찌와 패션소품을 제작하는 ‘희움’, 아프리카 원단을 이용한 의류를 판매하는 ‘에트리카’ 등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 해운대구 반려동물학교 운영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할 만큼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반려동물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운대구가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해운대구가 반려동물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합니다.
반려동물학교는 펫시터 2급 자격과정, 동물상담사 1급 자격과정, 동물 행동교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펫시터 자격과정은 보호자 부재 시 동물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보육사를, 동물 상담사는 동물 문제행동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입니다. 동물행동 교정과정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교정하는 방법과 함께 반려동물 예절교육도 배울 예정입니다.
구는 반려동물학교로 전문가를 양성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는 물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제4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열려
앵커> 나날이 늘어나는 복지 서비스, 여러분은 어떤 서비스가 나에게 딱 맞는지 알고 계신가요?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사랑나눔 행복드림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함께 가보시죠.
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개인별 복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제4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사랑나눔 행복드림 축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해운대구와 복지 관련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34개 기관이 43개 부스를 꾸려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구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가을의 낭만, 함께 걸으며 느껴요”
앵커> 여러분 혹시 해운대에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걷기 좋은 가을, 해운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문화를 즐기고, 가을의 낭만까지 만끽할 수 있는 걷기행사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짧은 가을을 함께 즐기기 위한 걷기행사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먼저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따라 미포, 청사포, 구덕포의 해안절경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추억을 만드는 ‘제1회 청소년·가족 해운대 바다 기찻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5.5km에 달하는 옛 철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사진 촬영, 캐릭터 찾기 등 여러 가지 미션에 참여했는데요, 청소년 동아리들의 버스킹과 캐리커처 열쇠고리, 가을향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문탠로드를 거쳐 달맞이 어울마당까지 걸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가을 문화산책’ 행사도 열렸는데요, '발자국을 남겨라', '나에게 보내는 엽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앵커> 거리 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이 불쑥 찾아온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장롱 속 코트를 꺼내 입어야 하나 고민될 정도인데요. 따뜻한 옷 챙겨 입고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충분히 즐기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하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업이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프라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사회적기업의 제품들을 이제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운대구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사회적기업 에코인블랭크와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 ‘윙윙마켓’을 열었는데요, 비백, 공기핸드크래프트, 콘삭스 등 4곳의 사회적기업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윙윙마켓은 판로개척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을 위해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매장을 무상으로 재공해주면서 문을 열게 되었는데요, 백화점과 사회적기업이 상생의 날개를 달고 함께 발전해나간다는 의미에서 윙윙마켓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편, 부산의 유망 사회적기업과 국내 유명 사회적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어마켓도 열렸습니다 .
영화의 전당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에코인 블랭크’와 위안부 후원 팔찌와 패션소품을 제작하는 ‘희움’, 아프리카 원단을 이용한 의류를 판매하는 ‘에트리카’ 등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 해운대구 반려동물학교 운영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할 만큼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반려동물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운대구가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해운대구가 반려동물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반려동물학교’를 운영합니다.
반려동물학교는 펫시터 2급 자격과정, 동물상담사 1급 자격과정, 동물 행동교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펫시터 자격과정은 보호자 부재 시 동물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보육사를, 동물 상담사는 동물 문제행동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입니다. 동물행동 교정과정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교정하는 방법과 함께 반려동물 예절교육도 배울 예정입니다.
구는 반려동물학교로 전문가를 양성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는 물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제4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열려
앵커> 나날이 늘어나는 복지 서비스, 여러분은 어떤 서비스가 나에게 딱 맞는지 알고 계신가요?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사랑나눔 행복드림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함께 가보시죠.
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개인별 복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제4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사랑나눔 행복드림 축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해운대구와 복지 관련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34개 기관이 43개 부스를 꾸려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구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가을의 낭만, 함께 걸으며 느껴요”
앵커> 여러분 혹시 해운대에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걷기 좋은 가을, 해운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문화를 즐기고, 가을의 낭만까지 만끽할 수 있는 걷기행사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짧은 가을을 함께 즐기기 위한 걷기행사가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먼저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따라 미포, 청사포, 구덕포의 해안절경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추억을 만드는 ‘제1회 청소년·가족 해운대 바다 기찻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5.5km에 달하는 옛 철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사진 촬영, 캐릭터 찾기 등 여러 가지 미션에 참여했는데요, 청소년 동아리들의 버스킹과 캐리커처 열쇠고리, 가을향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문탠로드를 거쳐 달맞이 어울마당까지 걸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가을 문화산책’ 행사도 열렸는데요, '발자국을 남겨라', '나에게 보내는 엽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