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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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
앵커> 자연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이지만 잦은 비와 미세먼지 때문에 흐린 날이 많은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건강을 위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5월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구 효행대상이 2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행해 주위의 본보기가 된 수상자들의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기 위한‘제2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영광의 수상자는 효행대상 장필재 씨, 화목다문화상 김민정 씨, 모범청소년상 오서윤 양을 포함해 총 8명인데요, 장필재 씨는 39년 동안 지극한 정성으로 시부모를 봉양해왔으며, 녹색 어머니회장 등을 맡아 17년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김민정 씨는 화목한 가정의 주부로서 9년째 시부모를 봉양하고 있는데요,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돌아가실 때까지 정성껏 간호했습니다. 모범청소년상을 받은 오서윤 양은 갑작스러운 부친의 사망에도 핸드볼 특기생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등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화목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2. “청소년, 숨겨둔 꿈과 끼를 펼치다”
앵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때문에 본인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기 힘들죠.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는데요, ‘제1회 해운대 청소년 페스티벌’,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친 ‘제1회 해운대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해, 홍보와 운영까지 맡아 화제가 됐는데요, 학생들의 재치가 가득 담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합창과 비보이, 힙합, 치어리딩,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고, 관객과 함께 해운대에 관한 상식을 풀어보는 ‘ox퀴즈 골든벨’도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풍선아트, 카네이션만들기, 부모님께 손 편지쓰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습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청소년 축제인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해운대의 추억, ‘바다상점’에서 만나세요
앵커>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품일 텐데요, 이제 해운대에서도 해운대만의 기념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관광기념품 홍보관 ‘바다상점’이 문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해수욕장 임해봉사실 1층에 해운대를 기억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홍보관 ‘바다상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직 해운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과 해운대에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 200여 종을 판매하는데요, 피서철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파라솔을 깨끗하게 씻어 만든 에코백, 백팩, 파우치 20종과 폐목재를 깎아 만든 6종의 스마트폰 스피커가 주력 상품입니다.
관광객이 주워온 바다 부산물로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비치코밍’ 체험행사도 운영합니다. 구는 앞으로 방문객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해운대의 특성을 살린 기념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입니다.
4. 반송1동 행복경로당 착공
앵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시설인데요, 낡아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반송3동 경로당이 올해 10월 행복경로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인데요, 함께 보시죠.
반송1동에 행복경로당이 새로 생깁니다.
행복경로당은 기존 반송3동 경로당 부지에 신축되는데요, 1988년도에 지어진 기존 건물은 시설이 낡아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신축되는 행복경로당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취득하는 등 어르신들이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경로당은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1층에는 카페, 편의점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남녀 경로당, 3층에는 체력단련실, 그리고 4층에는 옥상 텃밭이 조성되고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구는 쾌적한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자연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이지만 잦은 비와 미세먼지 때문에 흐린 날이 많은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건강을 위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5월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구 효행대상이 2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행해 주위의 본보기가 된 수상자들의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기 위한‘제2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영광의 수상자는 효행대상 장필재 씨, 화목다문화상 김민정 씨, 모범청소년상 오서윤 양을 포함해 총 8명인데요, 장필재 씨는 39년 동안 지극한 정성으로 시부모를 봉양해왔으며, 녹색 어머니회장 등을 맡아 17년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김민정 씨는 화목한 가정의 주부로서 9년째 시부모를 봉양하고 있는데요,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돌아가실 때까지 정성껏 간호했습니다. 모범청소년상을 받은 오서윤 양은 갑작스러운 부친의 사망에도 핸드볼 특기생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등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는 앞으로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화목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2. “청소년, 숨겨둔 꿈과 끼를 펼치다”
앵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 때문에 본인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기 힘들죠.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는데요, ‘제1회 해운대 청소년 페스티벌’,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친 ‘제1회 해운대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해, 홍보와 운영까지 맡아 화제가 됐는데요, 학생들의 재치가 가득 담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합창과 비보이, 힙합, 치어리딩,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고, 관객과 함께 해운대에 관한 상식을 풀어보는 ‘ox퀴즈 골든벨’도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풍선아트, 카네이션만들기, 부모님께 손 편지쓰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습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청소년 축제인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해운대의 추억, ‘바다상점’에서 만나세요
앵커>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품일 텐데요, 이제 해운대에서도 해운대만의 기념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관광기념품 홍보관 ‘바다상점’이 문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해수욕장 임해봉사실 1층에 해운대를 기억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홍보관 ‘바다상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직 해운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과 해운대에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 200여 종을 판매하는데요, 피서철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파라솔을 깨끗하게 씻어 만든 에코백, 백팩, 파우치 20종과 폐목재를 깎아 만든 6종의 스마트폰 스피커가 주력 상품입니다.
관광객이 주워온 바다 부산물로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비치코밍’ 체험행사도 운영합니다. 구는 앞으로 방문객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해운대의 특성을 살린 기념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입니다.
4. 반송1동 행복경로당 착공
앵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시설인데요, 낡아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던 반송3동 경로당이 올해 10월 행복경로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인데요, 함께 보시죠.
반송1동에 행복경로당이 새로 생깁니다.
행복경로당은 기존 반송3동 경로당 부지에 신축되는데요, 1988년도에 지어진 기존 건물은 시설이 낡아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신축되는 행복경로당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취득하는 등 어르신들이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경로당은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1층에는 카페, 편의점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남녀 경로당, 3층에는 체력단련실, 그리고 4층에는 옥상 텃밭이 조성되고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구는 쾌적한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