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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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모래축제, 성황리에 열려
앵커>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6월 첫 주부터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 해운대모래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한 해운대모래축제를 보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로 지난 주말 해운대가 북적북적 했는데요, 넓은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진 모래의 향연을 함께 보시죠.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유일의 친환경 축제 2016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7일부터 4일 간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태양의 열정을 느끼고’, ‘바다의 신비를 탐험하며’,‘모래의 재미를 즐기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에는 7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걸리버여행기> <포세이돈> <크라켄> <메두사> <캐리비안의 해적>등 바다와 탐험을 소재로 한 3D모래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모래조각 위에 다채로운 비디오 아트를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이크 랠리 체험인 ‘ATV라이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는 160만 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2.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앵커> 요즘 날씨가 한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덥죠? 듣기만 해도 이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소식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6월 1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는데요, 바다내음 가득한 곳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6월 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는데요,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7월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을 진행합니다. 관광안내소 앞 200m 구간에서 오후 9시까지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야간조명과 야광 부표를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파라솔, 튜브, 비치베드 대여료가 각각 8천 원으로 인상됐는데요, 송정해수욕장은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인상된 요금은 편의시설 개선 등에 투자해 더욱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 공식 출범
앵커>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처럼 소수의 선수가 전문적으로 운동만 하는 것을 ‘엘리트 체육’이라고 하고,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은 ‘생활체육’이라고 하죠. 최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일원화되는 추세인데요, 해운대구도 ‘해운대구 체육회’와 ‘해운대구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 전체의 체육을 관장할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가 지난달 1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됐기 때문인데요, 해운대구도 지역체육인의 염원과 의견을 반영해 24개 단체 1만 8천여 명이 회원인 통합체육회를 창립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취임해 관내 체육계와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31명의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해운대구 체육회는 통합을 계기로 해운대 체육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밀착형 체육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해운대시장, 더욱 편리해지다
앵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운대시장은 구민뿐 아니라 국내와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지만 공중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의 불편이 컸는데요. 이제는 더욱 편하게 해운대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해운대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지난 12일 문을 열었습니다.
고객지원센터는 해운대시장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1층에는 화장실과 고객지원실, 휴식공간을 겸한 상인 교육장을 배치했고, 2층에는 상인방송국과 수유실 등을 갖추었습니다.
구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해운대시장과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내년에는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해운대시장이 명실상부한 부산대표 관광시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제6회 와우산 문화복지축제개최
제6회 와우산 문화복지축제가 지난달 28일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색소폰 연주와 웰빙스포츠댄스, 노래교실의 흥겨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숨겨진 끼와 마음껏 펼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향토역사자연학교’ 운영
구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해운대 ‘향토역사자연학교’를 운영합니다.
향토역사학교, 행복그린숲학교, 해양생태학교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향토역사자연학교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학습투어 강좌입니다.
앵커>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6월 첫 주부터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 해운대모래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한 해운대모래축제를 보기 위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로 지난 주말 해운대가 북적북적 했는데요, 넓은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진 모래의 향연을 함께 보시죠.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유일의 친환경 축제 2016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7일부터 4일 간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태양의 열정을 느끼고’, ‘바다의 신비를 탐험하며’,‘모래의 재미를 즐기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에는 7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걸리버여행기> <포세이돈> <크라켄> <메두사> <캐리비안의 해적>등 바다와 탐험을 소재로 한 3D모래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모래조각 위에 다채로운 비디오 아트를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이크 랠리 체험인 ‘ATV라이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해운대 모래축제는 160만 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2.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앵커> 요즘 날씨가 한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덥죠? 듣기만 해도 이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소식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6월 1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는데요, 바다내음 가득한 곳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지난 6월 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는데요,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7월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을 진행합니다. 관광안내소 앞 200m 구간에서 오후 9시까지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증원하고 야간조명과 야광 부표를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파라솔, 튜브, 비치베드 대여료가 각각 8천 원으로 인상됐는데요, 송정해수욕장은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는 인상된 요금은 편의시설 개선 등에 투자해 더욱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 공식 출범
앵커>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처럼 소수의 선수가 전문적으로 운동만 하는 것을 ‘엘리트 체육’이라고 하고,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은 ‘생활체육’이라고 하죠. 최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일원화되는 추세인데요, 해운대구도 ‘해운대구 체육회’와 ‘해운대구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 전체의 체육을 관장할 통합 해운대구 체육회가 지난달 1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됐기 때문인데요, 해운대구도 지역체육인의 염원과 의견을 반영해 24개 단체 1만 8천여 명이 회원인 통합체육회를 창립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취임해 관내 체육계와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31명의 임원진을 구성했습니다.
해운대구 체육회는 통합을 계기로 해운대 체육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밀착형 체육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해운대시장, 더욱 편리해지다
앵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운대시장은 구민뿐 아니라 국내와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지만 공중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의 불편이 컸는데요. 이제는 더욱 편하게 해운대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해운대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지난 12일 문을 열었습니다.
고객지원센터는 해운대시장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1층에는 화장실과 고객지원실, 휴식공간을 겸한 상인 교육장을 배치했고, 2층에는 상인방송국과 수유실 등을 갖추었습니다.
구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해운대시장과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내년에는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해운대시장이 명실상부한 부산대표 관광시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정뉴스 단신입니다.
제6회 와우산 문화복지축제개최
제6회 와우산 문화복지축제가 지난달 28일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색소폰 연주와 웰빙스포츠댄스, 노래교실의 흥겨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숨겨진 끼와 마음껏 펼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향토역사자연학교’ 운영
구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해운대 ‘향토역사자연학교’를 운영합니다.
향토역사학교, 행복그린숲학교, 해양생태학교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향토역사자연학교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학습투어 강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