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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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자흐스탄 고려인에 ‘사랑의 한복 나눔’
앵커> 장마가 이어지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잦은비에 고온 다습한 환경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여름철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보통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반갑다고들 하죠? 이렇듯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데요, 비록 고국엔 갈 수 없지만 고운 한복으로 그 마음을 달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복으로 전하는 고국의 정,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위해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는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무려 700여 벌의 한복과 한복 소품을 전달하고 왔는데요, 알마티 고려문화중앙이 주재하는 환영식에 참석해 2백여 벌의 한복을 전달하고, 고려인과 현지인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알마티 한국교육원’에도 3백여 벌을 전달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 마을을 찾아 150벌을 전달하며 진한 동포애를 나눴습니다.
각 가정에 보관중인 한복을 기증받아 한복을 입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던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전달하는 한복나눔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그동안 시민에게 기증받은 한복을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손질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2천4백여 벌을 보내왔습니다.
2.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 설계 공모 선정
앵커> 나날이 늘어나는 실업률 때문에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더욱 와 닿는데요, 기술 교육과 취업, 창업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 복합 일자리센터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이 반여동에 생깁니다. 얼마 전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곧 착공할 예정인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술교육과 취업, 창업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 설계공모에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선작은 건물의 배치와 활용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특히 교육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가변형 구조를 제안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은 반여동 인지초등학교 인근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내부는 일자리허브센터, 창업카페, 강의실과 실습실 등을 갖추어질 계획이며 센텀․석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제2센텀 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구는 해운대 기술교육원이 좋은 일자리가 충만한 활력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우동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앵커>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 백화점이나 마트와 달리 ‘사람냄새’가 나서 많이들 좋아하시죠. 하지만 주차가 불편해 쉽게 찾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동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생겼습니다. 함께 보시죠.
우동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습니다.
주차장은 시장 바로 옆인 우동 1092-4번지 일대에 32면으로 마련됐는데요, 주차비는 10분당 200원, 일일 4,700원입니다. 시장 이용 고객은 30분까지 무료이고 일반 이용객은 전액 유료입니다.
또,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만족할만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CCTV 등의 관리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한때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았던 우동종합시장은 센텀시티 일대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줄었는데요,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신뉴스
반여3동 주민센터 ‘우리마을 안전지도’ 배포
반여3동 주민센터는 반여2.3 파출소와 함께 반여3동 전통시장에서 ‘우리마을 안전지도’를 배포하고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휴대하기 쉽게 손수건으로 제작한 지도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관공서와, 방범CCTV, 보안등, 안심벨, 방범 등의 위치와 경찰청지정안심귀가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상습 우범지대 등을 표시했습니다.
앵커> 장마가 이어지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잦은비에 고온 다습한 환경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여름철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보통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반갑다고들 하죠? 이렇듯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데요, 비록 고국엔 갈 수 없지만 고운 한복으로 그 마음을 달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복으로 전하는 고국의 정,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위해 한복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는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무려 700여 벌의 한복과 한복 소품을 전달하고 왔는데요, 알마티 고려문화중앙이 주재하는 환영식에 참석해 2백여 벌의 한복을 전달하고, 고려인과 현지인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알마티 한국교육원’에도 3백여 벌을 전달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 마을을 찾아 150벌을 전달하며 진한 동포애를 나눴습니다.
각 가정에 보관중인 한복을 기증받아 한복을 입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던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전달하는 한복나눔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그동안 시민에게 기증받은 한복을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손질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지에 거주하는 고려인에게 2천4백여 벌을 보내왔습니다.
2.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 설계 공모 선정
앵커> 나날이 늘어나는 실업률 때문에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더욱 와 닿는데요, 기술 교육과 취업, 창업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 복합 일자리센터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이 반여동에 생깁니다. 얼마 전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곧 착공할 예정인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술교육과 취업, 창업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 설계공모에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선작은 건물의 배치와 활용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특히 교육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가변형 구조를 제안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운대 복합 기술교육원은 반여동 인지초등학교 인근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내부는 일자리허브센터, 창업카페, 강의실과 실습실 등을 갖추어질 계획이며 센텀․석대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제2센텀 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서 공급할 계획입니다.
구는 해운대 기술교육원이 좋은 일자리가 충만한 활력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우동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앵커>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 백화점이나 마트와 달리 ‘사람냄새’가 나서 많이들 좋아하시죠. 하지만 주차가 불편해 쉽게 찾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동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생겼습니다. 함께 보시죠.
우동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습니다.
주차장은 시장 바로 옆인 우동 1092-4번지 일대에 32면으로 마련됐는데요, 주차비는 10분당 200원, 일일 4,700원입니다. 시장 이용 고객은 30분까지 무료이고 일반 이용객은 전액 유료입니다.
또,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만족할만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CCTV 등의 관리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한때 많은 주민의 사랑을 받았던 우동종합시장은 센텀시티 일대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줄었는데요,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해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신뉴스
반여3동 주민센터 ‘우리마을 안전지도’ 배포
반여3동 주민센터는 반여2.3 파출소와 함께 반여3동 전통시장에서 ‘우리마을 안전지도’를 배포하고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휴대하기 쉽게 손수건으로 제작한 지도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관공서와, 방범CCTV, 보안등, 안심벨, 방범 등의 위치와 경찰청지정안심귀가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상습 우범지대 등을 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