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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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구청 담장 허물고 ‘열린공원’ 준공
앵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임을 비롯한 각종행사로 분주히 보내고 계실 텐데요, 연말 모임은 새롭게 단장한 해운대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해운대가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올 겨울 해운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운대구가 구청 담장을 허물고 ‘열린정원’을 조성했습니다. 80년대 내무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정원인 해운대구청 정원은 수려한 경관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이번에 열린정원으로 변신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지역 주민에게 휴식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담장을 허물어 열린정원으로 조성해 12월 1일 문을 열었습니다.
열린정원은 ‘힐링공간’ ‘휴식.문화공간’ ‘열린광장’ ‘상징공간’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는데요, 힐링공간에는 온천족욕장을 마련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합니다. 휴식문화공간에는 누구든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야외무대 연못쉼터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과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설치했습니다. 구청 담장을 개방한 열린광장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 조명을 설치한 물결모양의 회랑을 만들어 보행성과 청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존 온천상징 조형물 주위에는 상징공간을 조성하고 바닥분수를 설치해 하루 두 차례 분수가 가동됩니다.
구는 열린공원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반짝반짝 빛나는’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앵커> 연말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이죠? 올 겨울에는 해운대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 처음 개최된 해운대 빛축제가 보다 큰 규모로 다시 돌아와 해운대를 수놓고 있습니다. 해운대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해운대 빛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 빛나는 나의 행성'을 주제로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내년 2월 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지난해 700m 보다 훨씬 길어진 124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해운대의 특성을 살린 역동적인 파도와 반짝이는 별빛을 형상화한 조명이 밤거리를 수놓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설치된 높이 16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도 화려한 조명이 켜졌습니다. 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에는 ‘스타 보틀’이라는 대형 병을 설치해 12월 24일과 31일 누구나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행사도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구청 열린 정원에서 해운대시장 상인방송국의 특별 생방송 ‘고백할래요’가 진행되는데요, 초청가수 노래 공연을 비롯해 가족 연인들의 사연소개와 프로포즈 등이 이어집니다.
3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EDM 댄스공연이 펼쳐지는 열광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구는 이번 ‘빛축제’와 ‘열린정원’, ‘아이스링크’를 통해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임을 비롯한 각종행사로 분주히 보내고 계실 텐데요, 연말 모임은 새롭게 단장한 해운대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해운대가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올 겨울 해운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해운대구가 구청 담장을 허물고 ‘열린정원’을 조성했습니다. 80년대 내무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정원인 해운대구청 정원은 수려한 경관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이번에 열린정원으로 변신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지역 주민에게 휴식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담장을 허물어 열린정원으로 조성해 12월 1일 문을 열었습니다.
열린정원은 ‘힐링공간’ ‘휴식.문화공간’ ‘열린광장’ ‘상징공간’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는데요, 힐링공간에는 온천족욕장을 마련해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합니다. 휴식문화공간에는 누구든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야외무대 연못쉼터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과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설치했습니다. 구청 담장을 개방한 열린광장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 조명을 설치한 물결모양의 회랑을 만들어 보행성과 청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존 온천상징 조형물 주위에는 상징공간을 조성하고 바닥분수를 설치해 하루 두 차례 분수가 가동됩니다.
구는 열린공원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반짝반짝 빛나는’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앵커> 연말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이죠? 올 겨울에는 해운대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 처음 개최된 해운대 빛축제가 보다 큰 규모로 다시 돌아와 해운대를 수놓고 있습니다. 해운대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해운대 빛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 빛나는 나의 행성'을 주제로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가 내년 2월 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지난해 700m 보다 훨씬 길어진 1240m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해운대의 특성을 살린 역동적인 파도와 반짝이는 별빛을 형상화한 조명이 밤거리를 수놓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설치된 높이 16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도 화려한 조명이 켜졌습니다. 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에는 ‘스타 보틀’이라는 대형 병을 설치해 12월 24일과 31일 누구나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행사도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구청 열린 정원에서 해운대시장 상인방송국의 특별 생방송 ‘고백할래요’가 진행되는데요, 초청가수 노래 공연을 비롯해 가족 연인들의 사연소개와 프로포즈 등이 이어집니다.
3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EDM 댄스공연이 펼쳐지는 열광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구는 이번 ‘빛축제’와 ‘열린정원’, ‘아이스링크’를 통해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