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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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해수욕장 ‘국제 아이스링크’ 개장
앵커> 어느덧 한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아쉬웠던 지난 2015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016년을 준비해야할 중요한 시기인데요, 다가올 한 해는 마음먹은 것 모두 다 이루실 수 있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여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서지인 해운대구가 빛축제, 구청 열린정원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지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을 ‘해운대비치국제아이스링크’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씨를 날려버릴 아이스링크, 함께 보시죠.
백사장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비치국제아이스링크’가 해운대해수욕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오는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이스링크는 국제규격인 길이 61m, 폭 30m의 스케이트장과 가로, 세로 30m 규모의 썰매장을 갖추고 있는데요,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투명한 재질의 울타리를 세워 모래 유입과 바람을 막았습니다.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보호장구 대여를 포함해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입니다.
해운대구는 아이스링크의 개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마린시티 일대 ‘우3동’으로 분동
앵커> 마린시티가 우1동에서 우3동으로 분동됩니다.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마린시티는 고급 주거지역이 조성됨에 따라 최근 10년간 인구가 급속하게 늘었는데요, 분동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마린시티 일대와 엑소디움이 1월 1일자로 우1동에서 분리해 우3동으로 분동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관광명소가 자리해 일 년 내내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우1동의 인구는 지난 8월부터 분동 요건인 5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이에 주민의견 수렴과 분동 조례 입법예고, 구의회 의결을 거쳐 분동 조례를 공포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우3동 주민센터는 해운대소방서 옆에 자리한 ‘우1동 주민자치회 별관’에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동사가 건립될 동안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 1층을 임시동사로 활용합니다.
한편, 건물이 노후되어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송정동 주민센터도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는데요, 구는 분동과 신축동사의 개소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앵커> 청소년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반송1동에 세 번째로 건립되었는데요, 반송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이 반송1동 영산대학교 앞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공된 이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국시비 12억 원과 구비 8억원 등 총 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실, 상담실, 미디어실, 공연연습실, 진로체험실 등이 들어섰고 마당에 작은 야외공연장도 갖췄는데요. 문화예술, 창의력증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은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앵커> 어느덧 한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아쉬웠던 지난 2015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016년을 준비해야할 중요한 시기인데요, 다가올 한 해는 마음먹은 것 모두 다 이루실 수 있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여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서지인 해운대구가 빛축제, 구청 열린정원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지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을 ‘해운대비치국제아이스링크’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씨를 날려버릴 아이스링크, 함께 보시죠.
백사장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비치국제아이스링크’가 해운대해수욕장에 문을 열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오는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이스링크는 국제규격인 길이 61m, 폭 30m의 스케이트장과 가로, 세로 30m 규모의 썰매장을 갖추고 있는데요,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투명한 재질의 울타리를 세워 모래 유입과 바람을 막았습니다.
스케이트장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보호장구 대여를 포함해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입니다.
해운대구는 아이스링크의 개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마린시티 일대 ‘우3동’으로 분동
앵커> 마린시티가 우1동에서 우3동으로 분동됩니다.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마린시티는 고급 주거지역이 조성됨에 따라 최근 10년간 인구가 급속하게 늘었는데요, 분동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마린시티 일대와 엑소디움이 1월 1일자로 우1동에서 분리해 우3동으로 분동됩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관광명소가 자리해 일 년 내내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우1동의 인구는 지난 8월부터 분동 요건인 5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이에 주민의견 수렴과 분동 조례 입법예고, 구의회 의결을 거쳐 분동 조례를 공포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우3동 주민센터는 해운대소방서 옆에 자리한 ‘우1동 주민자치회 별관’에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동사가 건립될 동안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 1층을 임시동사로 활용합니다.
한편, 건물이 노후되어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송정동 주민센터도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는데요, 구는 분동과 신축동사의 개소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해운대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앵커> 청소년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반송1동에 세 번째로 건립되었는데요, 반송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시죠.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이 반송1동 영산대학교 앞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월 착공해 9개월 만에 완공된 이번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국시비 12억 원과 구비 8억원 등 총 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실, 상담실, 미디어실, 공연연습실, 진로체험실 등이 들어섰고 마당에 작은 야외공연장도 갖췄는데요. 문화예술, 창의력증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은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