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광마케팅팀’ 신설, 中관광객 유치 나서
앵커> 어느덧 2월도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2월은 추운 겨울과 따뜻한 봄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달로, 우리말로는 ‘시샘달’이라고도 하는데요. 겨울의 끝자락인 2월, 꽃샘추위 잘 견뎌내시기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한 유치전도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관광특구 해운대구도 요우커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관광마케팅’팀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해운대 마케팅에 나섭니다. 
앞으로 관광마케팅팀은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주최‘해외관광교역전’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해운대를 알립니다. 또, 한·중 우호협회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 관광업체 등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인 ‘팸투어’를 추진합니다.
또, 중국인 유학생과 여행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해운대 관광 SNS 기자단'을 운영해 중국인에게 해운대를 알릴 계획입니다.
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되고 해운대구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좌2동 소규모 공동주차장 신설
앵커>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중주차를 하거나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를 해놓고 불안해 하셨던 경험, 다들 한두 번쯤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 좌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주차장이 좌2동에 조성되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주차장이 부족한 좌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운대보건소 앞에 소규모 공동주차장을 설치했습니다.
주차장은 전 해동시장 부지에 주차면수 37면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주차장은 낮시간, 밤시간, 24시간 등 월주차로만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좌2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구는 이번 소규모 공동주차장 신설로 좌동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민의 주차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