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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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송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 개소
앵커> 한낮의 따스한 햇살과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입니다.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화사한 봄옷도 좋지만 감기예방을 위한 머플러도 꼭 챙기시길 바라면서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하는 어르신들의 행복감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두 배나 높다고 하지요. 이렇듯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선 적당한 노동이 필수적이라고 하는데요, 해운대구가 어르신들을 위해 작업장과 문화시설을 갖춘 ‘어르신 일자리문화센터’를 열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옛 반송3동 주민센터 건물에 작업장과 문화시설을 갖춘‘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지난해 반송1동과 반송3동이 통합된 후 생긴 유휴동사를 활용해 만들었는데요,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간단한 소일거리를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교육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용돈도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은 60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교대로 근무하면서 간단한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조립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은 러닝머신, 자전거, 안마기 등 17종의 체력기구를 갖췄는데요, 앞으로 복지관이나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주의
앵커> 최근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운대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불법행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구는 시민들의 피해를 우려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해운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해운대경찰서 주변, 벡스코 인근, 부산기계공고 주변 등 3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 중인데요, 3곳 모두 불법건축물에 홍보관을 설치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세 사업자 모두 관할 행정청인 해운대구청에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적이 없고 주택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택 건설에 대한 건축심의와 사업승인도 신청하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에 근거해 주택조합을 구성하고 조합원 스스로 주택을 짓는 방식의 사업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모집이 부진하거나 토지 매입 지연, 조합 운영 비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해 구는 과대 불법 홍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단신뉴스
해운대구 SNS서포터즈 해랑 3기 발대식
해운대구 SNS 서포터즈 ‘해랑’ 제3기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해랑’은 해운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SNS 기자단인데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학생을 대상으로만 모집했지만 올해는 2030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해랑은 한 해 동안 해운대구의 관광, 축제 등 각종 소식을 취재해 SNS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앵커> 한낮의 따스한 햇살과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입니다. 환절기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화사한 봄옷도 좋지만 감기예방을 위한 머플러도 꼭 챙기시길 바라면서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하는 어르신들의 행복감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두 배나 높다고 하지요. 이렇듯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선 적당한 노동이 필수적이라고 하는데요, 해운대구가 어르신들을 위해 작업장과 문화시설을 갖춘 ‘어르신 일자리문화센터’를 열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옛 반송3동 주민센터 건물에 작업장과 문화시설을 갖춘‘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는 지난해 반송1동과 반송3동이 통합된 후 생긴 유휴동사를 활용해 만들었는데요,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간단한 소일거리를 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교육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용돈도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은 60명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110명의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교대로 근무하면서 간단한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조립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체력단련실은 러닝머신, 자전거, 안마기 등 17종의 체력기구를 갖췄는데요, 앞으로 복지관이나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주의
앵커> 최근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운대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불법행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구는 시민들의 피해를 우려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해운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해운대경찰서 주변, 벡스코 인근, 부산기계공고 주변 등 3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 중인데요, 3곳 모두 불법건축물에 홍보관을 설치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세 사업자 모두 관할 행정청인 해운대구청에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적이 없고 주택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택 건설에 대한 건축심의와 사업승인도 신청하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에 근거해 주택조합을 구성하고 조합원 스스로 주택을 짓는 방식의 사업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모집이 부진하거나 토지 매입 지연, 조합 운영 비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해 구는 과대 불법 홍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단신뉴스
해운대구 SNS서포터즈 해랑 3기 발대식
해운대구 SNS 서포터즈 ‘해랑’ 제3기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해랑’은 해운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SNS 기자단인데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학생을 대상으로만 모집했지만 올해는 2030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해랑은 한 해 동안 해운대구의 관광, 축제 등 각종 소식을 취재해 SNS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