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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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앵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수확의 계절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는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2015년 달력도 두 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열심히 달려온 지난 기억을 되돌아보고 한해의 결실을 알차게 맺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바쁜 일상 속, 구청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직접 듣는 현장 구청장실이 대천공원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는데요, 주민과 해운대구가 함께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 ‘현장 구청장실’, 함께 보시죠.
관공서를 방문할 여유가 없거나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해운대구가 현장에 직접 민원실을 차렸습니다. 구청장과 16개 부서 간부, 직원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열었는데요, 평소 구청에 방문하지 못했던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 현장 구청장실은 지난 10월 17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두 번째는 24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열렸는데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부서에서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입니다.
구는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현장 구청장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어린이 교통안전 ‘교차로알리미’ 설치
앵커> 지난 9월 부산의 한 지역에서 초등학생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부산지역 아동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이며 이중 81%가 횡단보도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해운대구가 부산시 최초로 보행자 안전관제시스템 ‘교차로알리미’를 도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보행자 안전관제시스템 ‘교차로알리미’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재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시범 설치된 ‘교차로 알리미’는 무선감지센서를 활용한 차량 접근 알림과 충돌 경고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사람중심의 안전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3개월의 시험운영을 거친 뒤 추가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구는 통학로 횡단보도 앞 보도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들이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펫’ 설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반여3동 주민센터 기공식 열려
앵커> 그동안 오래되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반여3동 주민센터가 새단장을 합니다. 낡은 동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주민을 위한 새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반여3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1980년에 건립된 기존 반여3동 주민센터는 낡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는 총 3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종합민원실과 새마을문고와 공부방,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신축공사에 들어간 송정동 주민센터도 올 연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구는 신청사가 완료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철길 따라 가을 문화 산책’ 개최
해운대구는 10월 1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철길 따라 가을 문화 산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동해남부선 옛길을 걸으며 숲속 연주회, 아날로그 사진찍기,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이벤트를 즐기는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앵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수확의 계절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는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2015년 달력도 두 장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열심히 달려온 지난 기억을 되돌아보고 한해의 결실을 알차게 맺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바쁜 일상 속, 구청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직접 듣는 현장 구청장실이 대천공원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는데요, 주민과 해운대구가 함께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 ‘현장 구청장실’, 함께 보시죠.
관공서를 방문할 여유가 없거나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해운대구가 현장에 직접 민원실을 차렸습니다. 구청장과 16개 부서 간부, 직원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열었는데요, 평소 구청에 방문하지 못했던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 현장 구청장실은 지난 10월 17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두 번째는 24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열렸는데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부서에서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줄 예정입니다.
구는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현장 구청장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어린이 교통안전 ‘교차로알리미’ 설치
앵커> 지난 9월 부산의 한 지역에서 초등학생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부산지역 아동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이며 이중 81%가 횡단보도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해운대구가 부산시 최초로 보행자 안전관제시스템 ‘교차로알리미’를 도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보행자 안전관제시스템 ‘교차로알리미’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재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시범 설치된 ‘교차로 알리미’는 무선감지센서를 활용한 차량 접근 알림과 충돌 경고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사람중심의 안전관제시스템으로, 앞으로 3개월의 시험운영을 거친 뒤 추가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구는 통학로 횡단보도 앞 보도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들이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펫’ 설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반여3동 주민센터 기공식 열려
앵커> 그동안 오래되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반여3동 주민센터가 새단장을 합니다. 낡은 동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주민을 위한 새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반여3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1980년에 건립된 기존 반여3동 주민센터는 낡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는 총 3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종합민원실과 새마을문고와 공부방,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신축공사에 들어간 송정동 주민센터도 올 연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구는 신청사가 완료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철길 따라 가을 문화 산책’ 개최
해운대구는 10월 1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철길 따라 가을 문화 산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동해남부선 옛길을 걸으며 숲속 연주회, 아날로그 사진찍기,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이벤트를 즐기는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