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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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해수욕장, ‘스케이트장’으로 변신
앵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감기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을 높이는 데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건강한 11월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올 겨울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겨울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됩니다. 해변 스케이트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시도인데요, 사계절 관광지로 변신할 해운대해수욕장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올 겨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비치 국제 아이스링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해운대구는 민간자본 유치 공모사업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주변 백사장에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썰매장을 설치할 예정인데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됩니다. 바람과 모래 유입을 막기 위한 5m 높이의 투명 차양막을 설치해 스케이트를 타며 바다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이스링크는 휴무 없이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2월 4일에는 유명 가수를 초청해 스케이트장 개장 기념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2. 대천공원 진입 보도 확장
앵커> 가을철을 맞아 단풍구경하러 등산 많이 가시죠? 좌동 대천공원으로 향하는 길도 장산에 오르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는데요, 해운대구가 대천공원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보도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좌동 두산1차 아파트 상가에서 대천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보도 폭이 현 2.1m에서 2.7m로 넓어집니다.
이 구간은 지난 2000년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난립하자 해운대구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화단을 조성하며 좁아졌는데요, 15년이 지난 현재 장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며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다시 넓히게 되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노점상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화단 폭만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반여·재송에 수돗물 24시간 공급된다
앵커> 그동안 반여2, 3동과 재송2동 지역에는 새벽 일부 시간대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적지 않은 세대가 불편을 겪어 왔는데요, 이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반여2배수지 설치공사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해운대 반여2배수지 상부 체육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로써 반여2동과 3동 그리고 재송동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돼 해운대구는 물론 부산 전체의 상수도 보급률이 100%를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고지대인 반여2,3동과 재송2동 지역에 살고 있는 1만3천 가구 4만6천여 명의 주민들은 야간과 새벽시간대 급수제한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는데요, 배수지 설치공사 완료로 이제 24시간 수돗물이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배수지 상부에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공원과 더불어 111면의 주차장이 설치돼 반여2동 지역의 만성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브리 입체건축전’
앵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다 한 번쯤은 보셨던 애니메이션이지요? 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건축물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해운대 지역의 학생 3천 명을 무료로 초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화와 애니메이션 속 건축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이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삼성카드사와 해운대구 후원으로 문화공헌 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운대 관내 66개 초.중.고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고아원, 문화누리카드 발급가정 아동, 청소년 등 총 3천명의 학생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본 학생들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모험심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감기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을 높이는 데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건강한 11월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올 겨울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겨울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됩니다. 해변 스케이트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시도인데요, 사계절 관광지로 변신할 해운대해수욕장 소식. 지금 만나보시죠.
올 겨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비치 국제 아이스링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해운대구는 민간자본 유치 공모사업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주변 백사장에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썰매장을 설치할 예정인데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됩니다. 바람과 모래 유입을 막기 위한 5m 높이의 투명 차양막을 설치해 스케이트를 타며 바다 조망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이스링크는 휴무 없이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2월 4일에는 유명 가수를 초청해 스케이트장 개장 기념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2. 대천공원 진입 보도 확장
앵커> 가을철을 맞아 단풍구경하러 등산 많이 가시죠? 좌동 대천공원으로 향하는 길도 장산에 오르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는데요, 해운대구가 대천공원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보도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좌동 두산1차 아파트 상가에서 대천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보도 폭이 현 2.1m에서 2.7m로 넓어집니다.
이 구간은 지난 2000년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난립하자 해운대구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화단을 조성하며 좁아졌는데요, 15년이 지난 현재 장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며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다시 넓히게 되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노점상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화단 폭만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반여·재송에 수돗물 24시간 공급된다
앵커> 그동안 반여2, 3동과 재송2동 지역에는 새벽 일부 시간대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적지 않은 세대가 불편을 겪어 왔는데요, 이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반여2배수지 설치공사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해운대 반여2배수지 상부 체육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로써 반여2동과 3동 그리고 재송동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돼 해운대구는 물론 부산 전체의 상수도 보급률이 100%를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고지대인 반여2,3동과 재송2동 지역에 살고 있는 1만3천 가구 4만6천여 명의 주민들은 야간과 새벽시간대 급수제한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는데요, 배수지 설치공사 완료로 이제 24시간 수돗물이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배수지 상부에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공원과 더불어 111면의 주차장이 설치돼 반여2동 지역의 만성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브리 입체건축전’
앵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다 한 번쯤은 보셨던 애니메이션이지요? 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건축물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해운대 지역의 학생 3천 명을 무료로 초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화와 애니메이션 속 건축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이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삼성카드사와 해운대구 후원으로 문화공헌 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운대 관내 66개 초.중.고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고아원, 문화누리카드 발급가정 아동, 청소년 등 총 3천명의 학생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본 학생들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모험심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