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회 구정뉴스
페이지 정보

본문
1. 해운대구 ‘생활안전체험관’ 개소
앵커> 연일 내린 비에 기온이 뚝 떨어져 옷매무새를 단단히 여미게 되는 11월인데요, 벌써 설악산에는 눈이 펑펑 내렸다고 합니다. 춥다고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보다는 바깥바람을 쐬는 게 오히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가볍게 걸으며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요즘 늘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며 어떻게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진이나 화재·해일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운대구 생활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부산시 자치구군 최초로 주민 안전체험교육시설인 ‘해운대구 생활안전체험관’을 운영합니다.
생활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재진압, 연기탈출 등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데요, 국민안전처의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3억 원으로 반여동 민방위교육장 내에 구축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먼저 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대처요령과 각종 안전사고예방법에 대한 영상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체험을 한 후 생활안전체험관에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처요령을 배우게 됩니다.
2. 해운대 교통문제 해결 위한 ‘열린 공청회’ 개최
앵커> 해운대는 부산국제영화제, 모터쇼, 지스타 등 연중 내내 대형 행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인데요, 해운대구가 더 심각한 교통대란에 빠지기 전 교통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운대 교통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열린공청회’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교통전문가와 교통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이원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이 ‘해운대구 교통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최양원 영산대 교통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도로교통공단, 해운대경찰서, 시민단체관계자, 최준식 시의원이 토론에 나섰습니다.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리해 ‘해운대 교통난 해소방안’을 수립해 부산시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3. 동백섬에 페트병 인어공주상 설치
앵커> 플라스틱 페트병 많이 사용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 사용 후 무심코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 비율은 현저히 낮아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양쓰레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페트병이 동백섬에서 ‘인어공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동백섬 입구 화단에 페트병과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인어를 형사화한 너비 1.5m 높이 2.5m의 조형물을 제작해 제막행사를 가졌습니다.
페트병 인어공주의 이름은 ‘코딜리아 페트3세’로 바다의 보석이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구는 주민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해양 폐기물의 90%를 차지하는 폐플라스틱으로 인어공주상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08kg으로 세계 평균보다 높아 자원 재사용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가 시급한 실정인데요, 구는 인어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교육적 전시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아름다운 해운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앵커> 해운대구가 아름다운 해운대의 경관을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20종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해운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언덕, 해운대월출과 마린시티 등 지난 6월 선정한 해운대 12경과 야경7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해운대구 페이스북이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접속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 지정 방법은 간단한데요,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저장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단신 1개>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개최
해운대구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가 좌동 대천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03년부터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평생학습, 감출 수 없는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평생학습 유관기관, 동아리, 동 주민센터 등 54개 기관에서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앵커> 연일 내린 비에 기온이 뚝 떨어져 옷매무새를 단단히 여미게 되는 11월인데요, 벌써 설악산에는 눈이 펑펑 내렸다고 합니다. 춥다고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보다는 바깥바람을 쐬는 게 오히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가볍게 걸으며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요즘 늘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며 어떻게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진이나 화재·해일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운대구 생활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부산시 자치구군 최초로 주민 안전체험교육시설인 ‘해운대구 생활안전체험관’을 운영합니다.
생활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재진압, 연기탈출 등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인데요, 국민안전처의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3억 원으로 반여동 민방위교육장 내에 구축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먼저 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대처요령과 각종 안전사고예방법에 대한 영상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체험을 한 후 생활안전체험관에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처요령을 배우게 됩니다.
2. 해운대 교통문제 해결 위한 ‘열린 공청회’ 개최
앵커> 해운대는 부산국제영화제, 모터쇼, 지스타 등 연중 내내 대형 행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인데요, 해운대구가 더 심각한 교통대란에 빠지기 전 교통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운대 교통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열린공청회’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교통전문가와 교통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이원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이 ‘해운대구 교통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최양원 영산대 교통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도로교통공단, 해운대경찰서, 시민단체관계자, 최준식 시의원이 토론에 나섰습니다.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리해 ‘해운대 교통난 해소방안’을 수립해 부산시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3. 동백섬에 페트병 인어공주상 설치
앵커> 플라스틱 페트병 많이 사용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 사용 후 무심코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 비율은 현저히 낮아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양쓰레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페트병이 동백섬에서 ‘인어공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동백섬 입구 화단에 페트병과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인어를 형사화한 너비 1.5m 높이 2.5m의 조형물을 제작해 제막행사를 가졌습니다.
페트병 인어공주의 이름은 ‘코딜리아 페트3세’로 바다의 보석이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구는 주민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해양 폐기물의 90%를 차지하는 폐플라스틱으로 인어공주상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08kg으로 세계 평균보다 높아 자원 재사용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가 시급한 실정인데요, 구는 인어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교육적 전시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아름다운 해운대,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앵커> 해운대구가 아름다운 해운대의 경관을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20종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해운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해운대해수욕장과 달맞이언덕, 해운대월출과 마린시티 등 지난 6월 선정한 해운대 12경과 야경7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해운대구 페이스북이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접속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 지정 방법은 간단한데요, 휴대폰 설정 메뉴에서 저장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단신 1개>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개최
해운대구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가 좌동 대천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03년부터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평생학습, 감출 수 없는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평생학습 유관기관, 동아리, 동 주민센터 등 54개 기관에서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