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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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강변대로 확장, 사고위험 낮춘다
앵커> 어느덧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정의 달답게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많은데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첫 소식 시작합니다.
출퇴근 시간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문화복합센터 앞 수영강변로의 교통 소통이 오는 5월부터는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이 구역에 가속차로가 설치되기 때문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수영강변대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폭 3.25m, 길이 155m 규모의 가속차로 설치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모범운전자회로부터 받은 ‘가속차로 설치’ 건의를 검토한 후 병목현상을 개선해 교통소통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사에 나선 것입니다.
가속차로가 설치되는 곳은 광안대교 요금소를 통과한 가속 차량과 센텀중앙로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정체가 심해 사고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구는 문화복합센터 옆 신청사 부지 330㎡와 부산시 동부하수처리장 부지 130㎡를 도로로 제공해 가속차로를 만들 예정입니다. 가속차로 공사가 완료되면 수영강변로 진입이 훨씬 쉬워져 사고도 예방하고 병목현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강근호 명예도로’ 생겼다
앵커> 장산에는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공을 세운 독립운동가 강근호 지사의 추모비와 유품이 남아있는 모정원이 있는데요, 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강근호 지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로 지정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지난 3월말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2km구간에 ‘애국지사 강근호 길’ 이라는 명예 도로이름을 부여했습니다.
구는 강근호 지사의 애국혼과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훈이 깃든 장산 일원을 도로로 지정했는데요, ‘애국지사 강근호 길’은 실제 도로 이름인 ‘장산로 1’과 함께 사용됩니다. 더불어 ‘애국지사 강근호 길’에 LED 도로명판과 강지사의 일대기를 풀어낸 안내판 등을 설치해 도로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마린시티에 조성된 ‘영화의 거리’도 명예 도로이름으로 인정받아 실제 도로이름인 ‘마린시티1로’와 함께 쓰여집니다.
명예 도로이름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5년 간 사용이 가능하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습니다.
3. 세계 기자들, 해운대 찾았다
앵커> 201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60개국의 기자들이 부산 해운대를 방문합니다. 세계 기자들은 대회기간 중 해운대에서 여장을 풀며,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짐 보멜라 국제기자연맹 회장을 비롯한 각국 100여 명의 기자들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해운대를 방문했습니다.
기자단은 1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부산 콘퍼런스에 참여해 지난 1월 테러 공격을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사건 등 언론자유 위협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후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단신 1개>
동부산대학교와 우수요리 개발 협약 체결
해운대구가 여름철에 급증하는 수박 등 과일껍질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조리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구는 14일 동부산대학교와 ‘우수요리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수박껍질 등 과일껍질을 활용한 조리법 개발․보급, 과일껍질 요리 강좌 운영, 음식물 쓰레기 감량 주민 강좌 개최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수요리란 ‘우리가 만든 수박 요리’를 줄인 말입니다.
앵커> 어느덧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정의 달답게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많은데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첫 소식 시작합니다.
출퇴근 시간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문화복합센터 앞 수영강변로의 교통 소통이 오는 5월부터는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이 구역에 가속차로가 설치되기 때문인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수영강변대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폭 3.25m, 길이 155m 규모의 가속차로 설치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모범운전자회로부터 받은 ‘가속차로 설치’ 건의를 검토한 후 병목현상을 개선해 교통소통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사에 나선 것입니다.
가속차로가 설치되는 곳은 광안대교 요금소를 통과한 가속 차량과 센텀중앙로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정체가 심해 사고위험이 도사리는 곳입니다.
구는 문화복합센터 옆 신청사 부지 330㎡와 부산시 동부하수처리장 부지 130㎡를 도로로 제공해 가속차로를 만들 예정입니다. 가속차로 공사가 완료되면 수영강변로 진입이 훨씬 쉬워져 사고도 예방하고 병목현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강근호 명예도로’ 생겼다
앵커> 장산에는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공을 세운 독립운동가 강근호 지사의 추모비와 유품이 남아있는 모정원이 있는데요, 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이어지는 거리가 강근호 지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로 지정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지난 3월말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2km구간에 ‘애국지사 강근호 길’ 이라는 명예 도로이름을 부여했습니다.
구는 강근호 지사의 애국혼과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훈이 깃든 장산 일원을 도로로 지정했는데요, ‘애국지사 강근호 길’은 실제 도로 이름인 ‘장산로 1’과 함께 사용됩니다. 더불어 ‘애국지사 강근호 길’에 LED 도로명판과 강지사의 일대기를 풀어낸 안내판 등을 설치해 도로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마린시티에 조성된 ‘영화의 거리’도 명예 도로이름으로 인정받아 실제 도로이름인 ‘마린시티1로’와 함께 쓰여집니다.
명예 도로이름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5년 간 사용이 가능하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습니다.
3. 세계 기자들, 해운대 찾았다
앵커> 201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60개국의 기자들이 부산 해운대를 방문합니다. 세계 기자들은 대회기간 중 해운대에서 여장을 풀며,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짐 보멜라 국제기자연맹 회장을 비롯한 각국 100여 명의 기자들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해운대를 방문했습니다.
기자단은 1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부산 콘퍼런스에 참여해 지난 1월 테러 공격을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사건 등 언론자유 위협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후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단신 1개>
동부산대학교와 우수요리 개발 협약 체결
해운대구가 여름철에 급증하는 수박 등 과일껍질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조리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구는 14일 동부산대학교와 ‘우수요리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수박껍질 등 과일껍질을 활용한 조리법 개발․보급, 과일껍질 요리 강좌 운영, 음식물 쓰레기 감량 주민 강좌 개최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수요리란 ‘우리가 만든 수박 요리’를 줄인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