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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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사포, ‘행복한 도시어촌’ 변신
앵커> 5월 첫 주부터 시작된 연휴,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일대도 여행 온 가족과 연인 그리고 때 이른 더위를 즐기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였는데요, 여유로웠던 휴일의 좋은 기억을 안고 힘찬 한 주 보내시길 바라며 5월의 첫 구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작은 도시어촌에 불과했던 청사포가 이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사포 발전의 신호탄이 될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지난 23일 청사포에서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사업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해송보도교의 준공인데요, 해송보도교의 준공으로 달맞이언덕 모든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청사포 진입로에는 상징조형물과 경관구조물도 설치해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망부송 전설 등 청사포의 유래를 담았습니다.
청사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도 건립됐는데요, 지상 3층까지 공간은 경로당과 주민쉼터로, 지하1층은 창작공방은 주민들과 관광객 누구나 도자기, 판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방으로 운영됩니다.
구는 청사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2. 모래로 살아난 명작 동화, ‘제11회 해운대모래축제’
앵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넓어진 백사장 위에 더욱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맞이할 예정인데요,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지 궁금하실텐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인 제11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 모래축제 테마는 바로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인데요 넓게 펼쳐진 백사장 위에 국내외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피노키오 등 유명 동화를 거대한 모래 조각으로 재탄생시킵니다.
더불어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는데요, 직접 모래조각을 만들어보는 ‘나도 모래조각가’와 샌드보드, 모래미로는 그 규모가 예년 대비 2배 정도 커졌고 때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물총 서바이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버스킹페스티벌, 샌드클럽 등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모래 수족관, 해양레저 체험장 등 해양도시 해운대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해운대구 ‘소통형 주민제안제도’ 도입
앵커> 지역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열려 있는데요, 해운대구가 소통형 제안 제도 ‘구민이 묻go, 해운대가 답하go’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 소통의 문을 보다 활짝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소통형 제안제도 ‘구민이 묻고 해운대가 답하고’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도입합니다.
주민이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했던 기존 제도와는 달리 정책 책임자와 민간 전문가가 제안 주민과 만나 토의를 거친 후 실행단계까지 생각하는 ‘소통형 제안 제도’입니다.
해운대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 신청하면 부서별 검토를 거쳐 1차 선정을 하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제안내용과 관련된 부서의 국장과 제안자가 만나 제안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구는 주민 제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되면,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옛 송정역 시민갤러리로 재탄생
동해남부선 철로 이설로 문을 닫은 송정역이 시민갤러리로 재탄생해 지난 15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송정역을 위탁 관리할 부산창조재단은 송정역을 전시장으로 꾸며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앵커> 5월 첫 주부터 시작된 연휴,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일대도 여행 온 가족과 연인 그리고 때 이른 더위를 즐기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였는데요, 여유로웠던 휴일의 좋은 기억을 안고 힘찬 한 주 보내시길 바라며 5월의 첫 구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작은 도시어촌에 불과했던 청사포가 이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사포 발전의 신호탄이 될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는 지난 23일 청사포에서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사업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해송보도교의 준공인데요, 해송보도교의 준공으로 달맞이언덕 모든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청사포 진입로에는 상징조형물과 경관구조물도 설치해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망부송 전설 등 청사포의 유래를 담았습니다.
청사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도 건립됐는데요, 지상 3층까지 공간은 경로당과 주민쉼터로, 지하1층은 창작공방은 주민들과 관광객 누구나 도자기, 판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방으로 운영됩니다.
구는 청사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2. 모래로 살아난 명작 동화, ‘제11회 해운대모래축제’
앵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넓어진 백사장 위에 더욱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맞이할 예정인데요, 어떤 볼거리가 펼쳐질지 궁금하실텐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인 제11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 모래축제 테마는 바로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인데요 넓게 펼쳐진 백사장 위에 국내외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피노키오 등 유명 동화를 거대한 모래 조각으로 재탄생시킵니다.
더불어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는데요, 직접 모래조각을 만들어보는 ‘나도 모래조각가’와 샌드보드, 모래미로는 그 규모가 예년 대비 2배 정도 커졌고 때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물총 서바이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버스킹페스티벌, 샌드클럽 등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모래 수족관, 해양레저 체험장 등 해양도시 해운대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해운대구 ‘소통형 주민제안제도’ 도입
앵커> 지역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열려 있는데요, 해운대구가 소통형 제안 제도 ‘구민이 묻go, 해운대가 답하go’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 소통의 문을 보다 활짝 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소통형 제안제도 ‘구민이 묻고 해운대가 답하고’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도입합니다.
주민이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했던 기존 제도와는 달리 정책 책임자와 민간 전문가가 제안 주민과 만나 토의를 거친 후 실행단계까지 생각하는 ‘소통형 제안 제도’입니다.
해운대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 신청하면 부서별 검토를 거쳐 1차 선정을 하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제안내용과 관련된 부서의 국장과 제안자가 만나 제안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구는 주민 제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되면,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단신 1개>
옛 송정역 시민갤러리로 재탄생
동해남부선 철로 이설로 문을 닫은 송정역이 시민갤러리로 재탄생해 지난 15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송정역을 위탁 관리할 부산창조재단은 송정역을 전시장으로 꾸며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