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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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
앵커> 아직 봄이 한창인 것만 같은데,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29일부터 4일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두 배로 넓어진 해운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모래축제,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구정뉴스 첫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 요즘,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인 ‘효’를 되살리기 위해 해운대구가 효행대상을 시상했습니다. 효행대상, 화목다문화상, 모범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제1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대 효행대상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우1동에 사는 정기수 씨인데요, 올해 63살인 정기수 씨는 23살에 종갓집 며느리가 된 뒤 40년 동안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화목다문화상은 베트남에서 결혼이주를 해 온 여성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힌 레티옥디엔 씨가, 모범청소년상은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와 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정경수군이 받았습니다.
해운대구는 부모에게 앞으로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섬겨 주위로부터 칭송받는 주민을 발굴, 시상해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 ‘사회복지기금’ 문턱 낮췄다
앵커>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요, 해운대구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금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조례 개정은 전국 최초입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생활안정기금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규칙을 대폭 손봤습니다.
생활안정기금의 융자 이자율을 2%에서 1.5%로 낮추고 상환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해 융자 신청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학생만 지원할 수 있던 장학금 신청 기준을 중학생과 대학생까지로 넓혔습니다.
사회복지기금은 지난 2000년 4월 저소득층의 주거와 생활안정, 자녀교육 지원, 노인복지증진 등을 돕고자 설치됐지만 융자조건이 까다로워 한 해 동안 신청 수는 1∼2건, 지원 금액은 2천여만 원에 그치는 등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3. ‘경로당 맞춤형 행복텃밭’ 조성
앵커> 도시 생횔으로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해운대구도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해 행복텃밭을 설치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고 소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행복텃밭’을 조성했습니다.
우동 삼호가든 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내 5개 경로당에 사업비 1천만 원을 들여 텃밭을 마련했는데요, 사후 관리는 어진샘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경로당 맞춤형 행복텃밭은 올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한 뒤 확대될 계획입니다
구는 앞으로 어르신이 참여하는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 친목의 쌈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단신 1개>
‘토요 자연오감놀이’ 강좌 열려
어린이의 창의적 정서발달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행복 토요 자연오감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장산생태숲과 산림생태관찰센터에서 3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강좌는 자연물 퍼즐 맞추기와 숲속 빙고게임, 숲속 보물찾기, 밧줄놀이 등 신체활동과 식물로 카드 만들기, 자연물 풍경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앵커> 아직 봄이 한창인 것만 같은데,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29일부터 4일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5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두 배로 넓어진 해운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모래축제,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구정뉴스 첫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 요즘,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인 ‘효’를 되살리기 위해 해운대구가 효행대상을 시상했습니다. 효행대상, 화목다문화상, 모범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제1회 해운대구 효행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대 효행대상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우1동에 사는 정기수 씨인데요, 올해 63살인 정기수 씨는 23살에 종갓집 며느리가 된 뒤 40년 동안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화목다문화상은 베트남에서 결혼이주를 해 온 여성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힌 레티옥디엔 씨가, 모범청소년상은 부모님을 여의고 조부모와 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정경수군이 받았습니다.
해운대구는 부모에게 앞으로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섬겨 주위로부터 칭송받는 주민을 발굴, 시상해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 ‘사회복지기금’ 문턱 낮췄다
앵커>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요, 해운대구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금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조례 개정은 전국 최초입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는 생활안정기금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규칙을 대폭 손봤습니다.
생활안정기금의 융자 이자율을 2%에서 1.5%로 낮추고 상환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해 융자 신청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학생만 지원할 수 있던 장학금 신청 기준을 중학생과 대학생까지로 넓혔습니다.
사회복지기금은 지난 2000년 4월 저소득층의 주거와 생활안정, 자녀교육 지원, 노인복지증진 등을 돕고자 설치됐지만 융자조건이 까다로워 한 해 동안 신청 수는 1∼2건, 지원 금액은 2천여만 원에 그치는 등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3. ‘경로당 맞춤형 행복텃밭’ 조성
앵커> 도시 생횔으로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해운대구도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해 행복텃밭을 설치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운대구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고 소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행복텃밭’을 조성했습니다.
우동 삼호가든 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내 5개 경로당에 사업비 1천만 원을 들여 텃밭을 마련했는데요, 사후 관리는 어진샘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경로당 맞춤형 행복텃밭은 올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한 뒤 확대될 계획입니다
구는 앞으로 어르신이 참여하는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 친목의 쌈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단신 1개>
‘토요 자연오감놀이’ 강좌 열려
어린이의 창의적 정서발달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행복 토요 자연오감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장산생태숲과 산림생태관찰센터에서 3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강좌는 자연물 퍼즐 맞추기와 숲속 빙고게임, 숲속 보물찾기, 밧줄놀이 등 신체활동과 식물로 카드 만들기, 자연물 풍경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