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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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구,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앵커> 때 이른 더위와 가뭄 때문에 전국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40년 만에 돌아온 극심한 가뭄 때문에 전국의 논밭이 메말라 농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요, 어서 빨리 장마가 찾아와 농민들의 마음을 적셔주길 바라면서 구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6월 초 부산지역에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하고 둘째 주에는 2차 확진자까지 발생하는 등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신데요, 이에 해운대구가 해운대지역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자가격리대상자를 밀착 관리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 유입에 대비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핫라인 개설을 개설하고 24시간 상담실을 운영하며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가격리대상자와 구 직원을 1:1로 매칭하고 하루 2~3회 모니터링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쌀과 라면 같은 구호품을 지급하고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좌동 영남식육식당과 황금새우가 2차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포함되어 알려진 후 좌동재래시장과 해당 점포의 타격이 컸는데요, 이에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좌동재래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영남식육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2차확진자의 증상이 발현되기 전 방문한 곳이라 메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애국지사 강근호 길’ 기념식 열려
앵커>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큰 공을 세웠던 독립운동가 강근호 지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와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장산에는 강지사의 부인인 이정희 여사가 거주했던 모정원이 남아있는데요, 이 일대가 강지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애국지사 강근호 길 명예도로 조성 기념식'이 강근호선생기념사업회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 3월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의 애국혼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2km의 '장산로1'을 명예도로 '애국지사 강근호 길'로 명명했는데요, 강근호 선생의 업적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대천공원 입구에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 기념비도 설치했습니다.
또, 기념비 주변에 명예도로명판, 바닥안내판, 국기게양대를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이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는 앞으로 ‘애국지사 강근호 길’이 강근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시행
앵커> 최근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예비부부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경기가 침체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져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해 해운대구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검사항목은 B·C형간염, 빈혈, 성병, 고지혈증 등 모두 18종인데요, 일반병원에서는 20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받을 수 있는 검사들입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가지고 평일 오후 2시부터 1시까지 해운대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단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해운대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많은 이용을 기대합니다.
<단신 1개>
좌2동 ‘고흐길’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풍경화를 닮은 좌2동의 산책로가 화제입니다.
좌2동 주민센터는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100m의 산책로를 '고흐길'로 명명하고, 정기적으로 걷기행사와 환경정비 등을 펼쳐 명품 산책로로 가꿔 나갈 예정입니다.
앵커> 때 이른 더위와 가뭄 때문에 전국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40년 만에 돌아온 극심한 가뭄 때문에 전국의 논밭이 메말라 농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요, 어서 빨리 장마가 찾아와 농민들의 마음을 적셔주길 바라면서 구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6월 초 부산지역에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하고 둘째 주에는 2차 확진자까지 발생하는 등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신데요, 이에 해운대구가 해운대지역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자가격리대상자를 밀착 관리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 유입에 대비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핫라인 개설을 개설하고 24시간 상담실을 운영하며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가격리대상자와 구 직원을 1:1로 매칭하고 하루 2~3회 모니터링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쌀과 라면 같은 구호품을 지급하고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좌동 영남식육식당과 황금새우가 2차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포함되어 알려진 후 좌동재래시장과 해당 점포의 타격이 컸는데요, 이에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좌동재래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영남식육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2차확진자의 증상이 발현되기 전 방문한 곳이라 메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애국지사 강근호 길’ 기념식 열려
앵커> 청산리전투에 참가해 큰 공을 세웠던 독립운동가 강근호 지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와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장산에는 강지사의 부인인 이정희 여사가 거주했던 모정원이 남아있는데요, 이 일대가 강지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애국지사 강근호 길 명예도로 조성 기념식'이 강근호선생기념사업회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 3월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의 애국혼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장산 대천공원에서 모정원까지 2km의 '장산로1'을 명예도로 '애국지사 강근호 길'로 명명했는데요, 강근호 선생의 업적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대천공원 입구에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 기념비도 설치했습니다.
또, 기념비 주변에 명예도로명판, 바닥안내판, 국기게양대를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이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는 앞으로 ‘애국지사 강근호 길’이 강근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시행
앵커> 최근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예비부부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경기가 침체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져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해 해운대구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검사항목은 B·C형간염, 빈혈, 성병, 고지혈증 등 모두 18종인데요, 일반병원에서는 20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받을 수 있는 검사들입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를 가지고 평일 오후 2시부터 1시까지 해운대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단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해운대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많은 이용을 기대합니다.
<단신 1개>
좌2동 ‘고흐길’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풍경화를 닮은 좌2동의 산책로가 화제입니다.
좌2동 주민센터는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100m의 산책로를 '고흐길'로 명명하고, 정기적으로 걷기행사와 환경정비 등을 펼쳐 명품 산책로로 가꿔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