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회 구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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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욱 안전하고 풍성해진 해운대해수욕장
앵커> 내일 모레가 초복인데, 무더운 여름 잘 견디고 계신가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입맛이 떨어지고 온몸이 나른해지는 등 피로가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메르스도 종식을 앞두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도 지난 주말 19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해운대가 붐비는 피서객들로 활기를 찾았습니다. 개장 50주년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풍성해진 해운대해수욕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전면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해파리 차단망이 설치돼 해파리 걱정이 줄어들었고 모래복원사업을 진행하며 해저굴곡이 완화되어 이안류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 해경의 부재를 채워줄 민간수상구조대 57명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장도 운영합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원이 올 때까지 깊은 물 속에서 버틸 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생존수영과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도 교육합니다.
더불어 백사장은 두배로 넓어졌지만, 파라솔 개수는 기존의 6천 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해 훨씬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는데요, 모래찜질과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도 조성되었습니다.
2. 해운대에 오면 꼭 봐야 할 해운대12경·야경7선
앵커> 해운대는 부산 관광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해운대구가 최근 10년 동안 급변한 해운대의 관광자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운대12경을 재선정하고 야경7선도 선정했습니다. 궁금하시죠? 화면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운대구가 지난 2005년 선정했던 '해운대 12경'을 재정비하고 SNS 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해운대 야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경7선을 새롭게 선정했습니다.
해운대 12경은 기존에 선정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길, 장산, 부산아쿠아리움, 수영만요트경기장, 해운대온천에 영화의 거리, 에이펙나루공원, 동해남부선 옛길, 청사포가 추가되었습니다.
야경7선은 ‘동백섬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와 광안대교’, ‘장산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전경’,‘해월정의 월출’, ‘에이펙 나루공원에서 바라보는 영화의 전당’, ‘달맞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언덕 문탠로드’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는 앞으로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을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에 소개하고 각각의 명소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사계절 관광상품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3.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
앵커> 많은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이면 실무를 경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데요, 해운대구가 대학생들에게 직장연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추진합니다. 부산시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여름방학 동안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과 직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를 시행합니다.
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해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조례'를 제정하고, 연수생을 모집했는데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전산으로 추첨해 43명을 선발했습니다,
연수생들은 해운대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로 최대한 전공을 고려해 일선 현장에 배치됐으며, 구청과 관광시설사업소,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연수생들은 방학기간 중 7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평일 하루 7시간을 근무하며 하루에 4만4천원의 연수수당을 받습니다. 구는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 모레가 초복인데, 무더운 여름 잘 견디고 계신가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입맛이 떨어지고 온몸이 나른해지는 등 피로가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오면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메르스도 종식을 앞두고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도 지난 주말 19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해운대가 붐비는 피서객들로 활기를 찾았습니다. 개장 50주년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풍성해진 해운대해수욕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전면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해파리 차단망이 설치돼 해파리 걱정이 줄어들었고 모래복원사업을 진행하며 해저굴곡이 완화되어 이안류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 해경의 부재를 채워줄 민간수상구조대 57명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장도 운영합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원이 올 때까지 깊은 물 속에서 버틸 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생존수영과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도 교육합니다.
더불어 백사장은 두배로 넓어졌지만, 파라솔 개수는 기존의 6천 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해 훨씬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는데요, 모래찜질과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도 조성되었습니다.
2. 해운대에 오면 꼭 봐야 할 해운대12경·야경7선
앵커> 해운대는 부산 관광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해운대구가 최근 10년 동안 급변한 해운대의 관광자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운대12경을 재선정하고 야경7선도 선정했습니다. 궁금하시죠? 화면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운대구가 지난 2005년 선정했던 '해운대 12경'을 재정비하고 SNS 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해운대 야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경7선을 새롭게 선정했습니다.
해운대 12경은 기존에 선정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길, 장산, 부산아쿠아리움, 수영만요트경기장, 해운대온천에 영화의 거리, 에이펙나루공원, 동해남부선 옛길, 청사포가 추가되었습니다.
야경7선은 ‘동백섬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와 광안대교’, ‘장산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전경’,‘해월정의 월출’, ‘에이펙 나루공원에서 바라보는 영화의 전당’, ‘달맞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언덕 문탠로드’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는 앞으로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을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에 소개하고 각각의 명소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사계절 관광상품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3.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
앵커> 많은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이면 실무를 경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데요, 해운대구가 대학생들에게 직장연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추진합니다. 부산시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해운대구가 여름방학 동안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과 직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를 시행합니다.
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해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조례'를 제정하고, 연수생을 모집했는데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전산으로 추첨해 43명을 선발했습니다,
연수생들은 해운대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로 최대한 전공을 고려해 일선 현장에 배치됐으며, 구청과 관광시설사업소,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연수생들은 방학기간 중 7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평일 하루 7시간을 근무하며 하루에 4만4천원의 연수수당을 받습니다. 구는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